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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물에 잠기는 나라 "투발루" 그리고 그곳에 사는 기후난민 어린이들....

 

(이 동영상은 2012년도 영상입니다.)

 

20세기 이후 인종,종교,정치,전쟁으로 2천여 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기후 난민 이 된 남태평양의 투발루 사람들....(인구 1만 천여명)

지구에서 4번째로 작은 산호초 섬 투발루(Tuvalu)

평균 해발고도 2m 미만,

가장 높은 곳이 5m 인 평평한 섬 투발루,

하지만 밀물때면 3.48m까지 차오르는 바닷물,

투발루 섬중 사빌리빌리섬은 99년 바닷물이 잠겼습니다.

지난 100년 간 온실가스로 지구온도 0.6도 상승 하였고,
지구온도 4도가 상승하게 되면 모든 섬나라 수몰될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2060년쯤 지도에서 사라질 투발루,

인접국가 호주는 투발루인 이주 거부,

뉴질랜드 에서는 연간 75명씩 이주를 수용하고 있지만

 

[이주조건]

신체건강하고 영어에 능통하며,

뉴질랜드에 직장을 둔 45세 미만인 자

 

타국으로 떠나지도 못하고 곧 사라질 섬에 남은 ... 사람들...

2001년 미국은 기후협약에서 탈퇴 했으며,

같은해 투발루 국토 포기 선언 하게 됩니다.

 

국제법상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기후 난민.......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의 투발루 국가를 보게 되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ㅠ

 

 

*  얼마전 어떤 분의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http://iamsoon.net/30165120627

하나뿐인 지구 <기후변화, 투발루의 증언> 을 찍기위해 직접 투발루에 다녀오신 분이었는데요,

주요 침수지역은 당연히 빈민가 였으며, 물이 많이 차는 곳은 가난한 사람들의 차지였기 때문에 상태는 심각했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의 피해는 빈부격차에서 차이가 난다고 말하는 이분의 말씀을 보아습니다.

기후 변화의 피해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는 기후난민어린이들

그곳에 사는 어른들에게서는 상황을 바꿀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달랐다고 합니다.!!!

기후난민 어린이들은 가장 큰 피해자임과 동시에 가장 큰 희망을 가진 사람은 아이들이라는 점!!!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해 우리가 무언가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당장 참여할 수 있는 기후난민 어린이 돕기 캠페인 입니다^^

 

http://hopet.relie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