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모금]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합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합니다...

 

여객선 침몰 사고, 희망브리지 긴급구호팀의 현장대응

 

2014년 4월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병풍도 해상에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476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발생 당일부터 희망브리지 긴급구호팀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구호세트와 모포 등의 구호물품을 가지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자와 피해가족 그리고 구조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세탁구호차량을 이용한 세탁봉사와 더불어 현장 지휘에 협력하여 활동중에 있습니다.

 

 

[진도실내체육관의 피해자 가족들 모습]

 

 

희망브리지의 구호물품 지원현황

 

희망브리지는 4월 16일부터 현재까지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진도군청 및 피해자 가족들의 직접적인 요청에 따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물품: 이불세트 210세트, 생수 100box, 응급구호세트 400세트, 속옷 200점, 양말 200세트, 수건 200장, 세면도구 100세트, 빵 2,000세트, 일시구호세트 1,500세트, 장화 및 생수 500박스, 모포 900장, 양말 600세트, 내의 2,000점, 컵라면 500box, 화장지 100box, 치약 1,500개, 응급구호세트 남녀 850세트 등 지원

 

 

[구호물품을 나르는 모습]

 

[구호물품 적치 모습]

 

 

희망브리지의 향후 지원 방향

 

희망브리지는 그동안 국가적인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자와 국민들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어온 것처럼, 이번 사고에 답지되는 성금은 기부자님들의 뜻에 따라 쓰여지도록 향후, 피해자와 가족들로 구성되는 위원회에게 전액 전달할 것입니다. 또한 기탁금액을 비롯하여 사용액 및 사용처는 투명하게 알려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