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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경감 플랜A

자동차 월동준비 및 안전주행으로 사고예방하기!

안녕하세요! 2014 하반기 희망나눔 블로거 장설이입니다 :)


 

한동안 11월 말 날씨치고는 기분좋게 선선한 가을날씨가 계속 됐었는데요,

12 1일이 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기온이 훅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기온도 문제지만, 강풍과 함께 눈바람이 쉴새 없이 불면서

실제 체감 온도는 영하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의 월동준비 및 안전주행에 신경 써야 할 때가 온듯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추위에 약한 배터리는 미리 점검하자


자동차 시동의 전원을 공급해주는 배터리는 화학적 특성상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고

히터, 시트 열선, 뒷유리 열선 등의 히팅 장치 사용이 잦아,

배터리 방전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게다가 자동차에 블랙박스나 네비게이션 등의 전기제품을 장착한 경우라면

배터리 소모는 더욱 크기 때문에 배터리 점검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만약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여러 번 시도해서야 걸린다면

배터리 방전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배터리 인디케이터의 색이 흰색이거나

충전을 해도 녹색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배터리가 방전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도로주행중 불시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막으려면

소모성 부품인 자동차 배터리의 교환시기를 미리 점검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출처: 한국로버트보쉬()>



일반 승용차의 배터리 교체주기는 3년에서 5년 정도로,

이때 평균 주행거리는 약 5km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행 환경에 따라 교체주기는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혹한기가 시작되기 전에 한 번은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배터리 기능이 심히 저하되기 때문에

주차는 가급적 실내 및 지하주차장에 하도록 하고,

주행 후에는 시동을 끄기 전, 미리 히터를 꺼서

배터리가 어느 정도 충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상쾌한 공기를 위해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하자


   만약 히터를 켰을 때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나면서

   통풍구에 먼지가 난다면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해야 합니다.

 

   에어컨/히터 필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자동차 내외부의 부유먼지가 자동차 안으로 쉽게 유입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에는 진드기나 곰팡이균, 배기가스의 유해 성분이 포함돼 있어

   자동차 내부의 악취 및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따라서 오염된 공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에어컨 필터를 6개월 마다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히터를 켤 때 자동차 내에서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면

히터를 점검하지 않고 대신 탈취제나 방향제를 뿌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검증되지 않은 방향제를 뿌리고 히터를 켠 채 장시간 운전을 하면

피로와 졸음을 유도할 수 있고 이는 곧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냉각수, 일명 부동액을 점검하자


   겨울에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냉각수가 어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럴 경우 냉각수가 엔진의 열을 식히지 못하여 라디에이터가 터질 수 있으며,

   엔진에 손상이 오기 때문에 부동액을 사용하여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부동액은 냉각수와 50:50 비율로 섞어서 넣어주는 것이 좋으며,

   냉각수의 색깔이 어둡거나 이물질이 많이 보이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의 비중이 기준 이하 라면 필히 교환할 필요가 있으며

   부동액 교환 여부는 자동차 정비 업소에서 부동액 비중계로 측정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전면 유리 관리해주기


   겨울철에 폭설과 한파에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려면 와이퍼도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관절형 와이퍼는 유리에 강하게 밀착되는 장점이 있지만

   눈이 올 때는 눈이 와이퍼 마디 사이에 얼어 붙으면서 결빙현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반면, 플랫 와이퍼의 경우, 결빙현상은 덜하지만 와이퍼가 눌러주는 지점이 가운데에만 있어

   와이퍼 양 끝에 들뜸현상과 끌림현상이 발생해, 주행중의 폭설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따라서 겨울철 결빙을 줄이고 온전한 시야를 확보하려면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일반 와이퍼와 플랫 와이퍼의 장점을 합친 제품으로,

와이퍼 마디의 관절에서 생기는 결빙현상을 줄여주는 일체헝 메탈 프레임 커버로 덮여있어,

폭설 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또한, 와이퍼와 함께 전면 유리 관리에 중요한 것이 워셔액입니다
겨울철 한파는 워셔액을 얼리기도 하는데,

눈이 녹으면서 질퍽해진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 워셔액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면

안전한 시야 확보에 위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반드시 워셔액의 어는 점을 확인하여

한파가 와도 얼지 않을 워셔액으로 채우고,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추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는 앞 유리 성에 및 김서림 방지나,

주행 시 눈, , 흙탕물과 같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발수 코팅과 같이

다양한 멀티 기능 제품이 있습니다.

때문에 겨울철 워셔를 선택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월동장비는 겨울철 필수용품

 

   겨울철에는 눈과 도로결빙 등 기후변동을 대비해 월동 장비를 미리 갖춰야만 합니다.

 

   대표적인 월동 장비로는 스노 체인(타이어 체인)이 있습니다.

   스노 체인을 자동차에 비치해 두면 갑작스러운 폭설 시

   눈길에서의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스노 체인이 없을 시 스프레이 체인을 준비해,

타이어 접지면에 3~5회 정도 뿌리면 2~3시간 정도

미끄러지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

 

이때 야외 작업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추위를 견디기 위한 방한 의류와 장갑은 물론,

어둠에 대비해 손전등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출처: OSEN>




밤새 쌓인 눈이나 성에를 제거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 용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되는 제품들도 나와있어

바쁜 아침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Wikitree>




◆ 빙판길 도로에서는 느리고 안전하게 주행하자

 

   겨울철에는 도로 주행 시 노면의 상태를 습관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도로에 눈이 별로 쌓이지 않았어도 노면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가도로나 다리는 일반 도로보다 더 잘 얼어붙기 때문에

   속도를 낮추고 안전운전을 해야 합니다.

 

   정차 시에는 풋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기어를 3단에서 2, 2단에서 1단으로 현재 기어보다 낮은 기어로 변속해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특히, 사륜구동 차량이 눈길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운전자가 적지 않은데요.

물론 이륜보다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고 험한 지형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지만,

사륜구동차량이라고 해서 제동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사륜구동만 믿고 눈길 운전을 하는 것은 위험하며

사륜차도 눈길에서는 저속 안전운전이 필수입니다.

많은 눈이 쌓인 경우, 스노타이어나 스노체인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런 건 이미지컷일 뿐 사륜구동도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사륜구동 자동차에 스노타이어나 스노체인을 앞바퀴에 장착해야 할지,

뒷바퀴에 장착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

사륜차량은 기본적으로 사륜 모두에 체인을 하는 것이 좋지만,

2개의 체인만 한다면 주력 구동축에 체인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전륜 구동 위주라면 전륜에, 후륜 구동 위주라면 후륜에 끼우는 것이 바람직하고

50:50으로 동력배분이 이뤄지는 차량이라면 앞바퀴에 체인을 끼워 조향을 돕고,

언덕을 오르기 쉽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겨울철 눈, 비 등의 악천후와 강추위는

언제든지 자동차의 고장과 사고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자동차 내부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자주 환기를 하는 등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여

안전주행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빙판길 및 눈길에서는 서두르는 마음을 조금만 늦추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겠죠?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출처: http://osen.mt.co.kr/article/G1110011515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7537

http://car.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4/2014112403337.html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4112113268063525&outlink=1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106_0013280314&cID=10805&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