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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쓰레기더미에서 살아남기!

안녕하세요 2016년 상반기 희망블로거입니다.

저번에 쓰레기가 환경오염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했었는데, 오늘은 이 쓰레기 문제에 대하야 알려드리겠습니다.

 

환경오염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게 바로 쓰레기 문제인데요, 생활환경이 좋아지면서 1인당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도 함께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쓰레기 처리는 매립하거나 해양에 투기 또는 소각하는 방법이 있는데, 소각하는 방법이 환경오염에 가장 안전하기는 하지만 소각 과정에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큰 비용이 들어가 잘 활용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해양에 투기하여 처리하였습니다. 바다의 정화작용이 강하기는 하나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아 정화되는데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바다가 오염되면 당연히 그곳에 존재하는 해양생물들도 오염이 되는데 결국에는 오염된 해산물을 우리가 섭취하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어 현재는 쓰레기 해양투기를 금지하는 런던협약에 인하여 해양투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가 많이 시행되는 쓰레기 처리가 바로 매립입니다. 하지만 쓰레기 매립에는 토양오염, 지하수 오염, 메탄배출 등의 심각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문제들이 많이 과학의 발전으로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만 쓰레기 매립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앞으로 쓰레기는 점차 많이 질것인데 그 쓰레기를 모두 매립할 장소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쓰레기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쓰레기는 줄이고(Reduce), 다시사용(Reuse)하고, 재활용(Recycle)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쓰레기를 줄일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안제시를 위해 실제로 쓰레기를 줄이기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한가족에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어느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존슨은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줄이고자 '쓰레기 없는 삶(Zero Waste Lifstyle)'을 결심 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꼭 필요한 만큼의 생활용품을 사고 다시사용하거나 재활용을 실천했고 그결과 1년뒤 그녀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를 전부 합쳐 잼 한병 분량뿐이였다는 겁니다.

 

<출처: http://slowalk.tistory.com/m/post/2384>

 

그녀의 가족들의 쓰레기를 줄인 방법은 포장된 물품을 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사러가기전에 그 물품을 담아올 용기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죠. 쌀이나 파스타 채소 같은 것들은 천 가방에 넣고 고기는 유리병에 담아 온다고 합니다. 또 우유도 우유가게에서 직접 병에 담아온다고 하네요.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단지 물병을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막대한 돈을 아낄 수 있어요. 게다가 비닐 포장을 피할 수록 신선한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미국의 타라(Tara Smith)와 케이틀린(Katelin Leblond)는 존슨의 이야기를 듣고 쓰레기 없는 삶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하여 '페어다운(PAREdown)'이라는 캠페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페어다운 캠페인 영상>

 

존슨은 5R을 강조하는데, Refuse 필요하지않은 물품은 사지 않고, Reduce 필요한 양 만큼만 사용하고, Reuse 다시 사용하고, Recycle 다시 사용할수 없다면 재활용하고, rot(or Compost) 그 외의 것들은 자연분해 또는 거름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5R을 극단적으로 지키려하지 말고 자신에게 쉬운 것부터 조금씩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해 줍니다.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The Documetary, 2009)>은 작가이자 환경 운동가인 콜린(Colin)은 가족과 함께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콜린과 가족구성원의 노력과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해나가는 과정에서 겪는 가족과의 갈등이 담겨있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0464>

 

계속해서 쓰레기의 처리 문제는 오염된 해산물, 유해시멘트, 환경성질환(아토피,천식 등) 등 결국에는 사람에게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쓰레기의 양은 계속해서 늘어가고만 있는 상황입니다. 이대로 계속 가다보면 쓰레기더미 속에서 살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앞으로가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