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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썬크림 잊지 마세요! 자외선과 피부암

안녕하세요, 상반기 희망 블로거 오나영 입니다.

 

여름의 문턱인 요즘, 엄청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흔히 일어나는 질병이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입니다. 그 중 가장 취약한 연령층이 바로 노인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형편이 어렵거나 혼자 사시는 노인 분들을 위해 소방본부, 그리고 각 군, 시청에서는 이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폭염이 찾아올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높은 온도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높은 자외선 지수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인데요, 그 이유는 지나친 자외선 노출이 피부암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암이란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단어로서 주요 원인이 지나친 자외선 노출입니다. 피부가 햇빛에 장기간 노출될 시 발병하는 광선각화증이 피부암의 초기 증상이며 점이 커지거나 습진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피부암의 사망률이 다른 암에 비해 낮긴 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까다롭고 다른 장기 등으로 이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암의 발병률이 높고 인식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바로 호주입니다. 호주는 국민의 대부분이 백인일 뿐만 아니라 오존층이 파괴 된 지점과 가까운 국가이기 때문에 자외선 지수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 모두 썬크림을 자주 바르고 학교에서는 모자 없이는 바깥 활동을 일체 하지 못하게 하는 등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피부가 옅을수록 더 잘 발병하는 병인만큼 한국에서는 피부암에 대한 인식률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요. 지구 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정도가 심각해지는 요즘,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될 질병임은 분명합니다.

 

피부암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정말 간단하게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긴팔을 입고 모자를 쓰는 것만으로도 예방 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또, 피부의 점의 변형이나 상처가 낫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나는 여름, 주변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비주 건강을 지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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