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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피해

일본 강력 돌풍, 새로운 자연재해 일본 강력 돌풍, 회오리 바람 피해 발생 지난 9월 2일, 일본 간토 지역에 회오리 바람, 일명 '일본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이타마현, 지바현, 이바라키현 등 간토지역에 회오리 바람이 약 25분간 지상을 휩쓸고 다니며 순식간에 7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60명 이상의 부상자를 낳았고, 2천 채가 넘는 가옥이 파손, 3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차례의 돌풍 이후, 9월 4일 오후 또다시 일본 도치기현에서 회오리 바람이 불어 건물 파손, 사람들의 부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돌풍 당시 지표면과 상공의 기온 차가 40도로 벌어져 있었고, 대기 하층에 따뜻하고 습기를 많이 머금은 공기가 유입되며 발생된 것이라고 하네요~ 즉, 이런 강력 회오리 바람은 대기의 불안정으로 인해 발.. 더보기
유엔 "2000년이후 세계 재해 피해 2조5천억달러" 올해 4월 중국 쓰촨(四川)성 강진 당시 구호품 나르는 시민들(자료) "취약지 기업들, 재해 따른 글로벌 파장 고려 미흡" 2000년 이후 세계 각국의 재해 피해액 이 2조 5천억 달러(약 2천89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 재해경감 국제전략기구(UNISDR) 는 2013.05.15 보고서에서 이런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민간기업에 대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업체들의 방재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일본, 태국, 미국 등 56개국에서 일어난 지진, 홍수, 쓰나미 등 재해의 피해액을 집계했습니다. 보고서는 지진과 저기압성 바람(cyclonic wind)으로 발생하는 연평균 피해액만 1천800억 달러(200조4천660억원) 로 추산했는데요, 이는 작년 한국 정부예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