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해경감 플랜A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거야. 친환경 기업의 FUNFUN한 광고!

 

 

안녕하세요!

네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희망나눔 블로거 진 시 온 입니다

 

저는 평소에 광고쪽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래서 국제 광고제 같은 거를 자주 찾아보곤 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낸 두 기업의 광고들을 살펴보려고 해요

 

만약 광고쪽이 꿈인 분이라면, 이런식의 마케팅을 한다면 단언컨대 대박이 터질거에요

특히나  제가 소개해드릴 작품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히트를 가져왔던 광고와, 큰! 상까지 받았던 작품들입니다.

 

두 광고의 공통점은 바로 fun! 이랍니다. 어떻게 기발하고 재미있게 환경을 생각할까? 에서 출발한 광고들이에용

광고도 재밌고, 환경도 생각하고, 기업은 마케팅도 하고! 일석삼조인 광고들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1. 자연을 편하게, 사람을 편하게!  e-편한 세상의 즐거운 광고

 

 

e- 편한 세상은 처음 나왔을 때 친환경 기업을 주창하며 마케팅을 했었죠.

 

특히나, 전지현이 사는 아파트, 이영애가 사는 아파트로 광고를 했던 시절.

우리는 환경을 위해 생각하고 짓겠다!

는 당찬 포부로 시작한 이 편한 세상의 친환경 에코 프로젝트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추억의 게임 남극 탐험! 

혹시 기억 나시나요?

e- 편한 세상에서는 이것을 바로 광고에 접목시킵니다. 누구나 즐겨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뻔하지 않고 FUN 하게 환경을 생각하자는 마음을 전한 거에요 *^^*

 

 

  따라라라 따라따! 이 노래 다들 기억나시나요?  펭귄이 날거나 뛰어서 장애물이나 얼음을 피하는 재밌는 게임이었어요. ㅎㅎㅎ

 

아마 지금 스무살이라면, 한번쯤은 해보셨을 게임입니다

 

그보다 어리다면 인터넷에 찾아서 해보시면 금방 중독되실거에요

 

 

 

동영상출처: http://blog.naver.com/hunx11?Redirect=Log&logNo=80173696781

E- 편한세상의 남극탐험은 기존의 남극탐험을 재치있게 바꿔버립니다.

 

재밌는 게임영상이다 싶다가 어?? 하게 만드는 묘미가 있는 광고랍니다. 어떠세요?

 

 

 

 

 

 남극탐험의 시작은 게임과 같습니다. 펭귄이 녹아버린 빙하를 피해 점점 앞으로 나가기 시작합니다.

근데 앞으로 나서면 나설 수록 죽은 물개들과 물 밖까지 올라온 고래

또 강한 햇빛에 말라버린 북극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결국 환경오염이 되고 자동차들이 난무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공장 폐연기들이 거리를 감싸고

뜨거워진 온도로 인해 펭귄은 결국 죽어버립니다.

 

저는 이 광고를 박웅현ECD님의 톡콘서트에서 처음보고 너~~~무 감탄해서 한 이십번도 넘게 봤답니다.

이 광고를 제작하신 박웅현 ECD 님께서는 이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

이 게임의 제작사에까지 부탁을 하셨는데 거절 당할 줄 아셨대요.

 

그런데 정말 흔쾌히, 돈도 받지 않고 지구를 위해서 써달라고 하셨다고.....

 

광고의 마지막 멘트가 정말로 인상 깊습니다.

 

"다시 차가운 지구로 돌아가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시 펭귄을 차가운 지구로 돌려보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진출처: 구글

 

이외에도 E- 편한 세상의 광고들은 친환경과 연관이 되어있어요

이러한 마케팅으로 인해 마케팅을 추구한 E- 편한 세상이

이 시기에 아파트 기업부분 신뢰도 1위도 하고 매출도 1위를 했었다고 하더군요. 

 

 

 

 

 

2.  세계적 자동차 기업 , 폭스바겐의 FUN THEORY.

 

사실 이 광고는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광고들이죠.

하지만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순전히 저의 베스트 광고이기 때문입니당.

2011년도 칸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던

 

폭스바겐의 재미 이!

이후에도 이전에도 전무후무하게 여전히 극찬을 받고 있는 광고 마케팅의 사례입니다.

 

친환경엔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폭스바겐은 2009년부터 친환경정책을 펼치고 있고

이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기업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러한 광고를 만들었는데요

 

폭스바겐의 재미이론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재미가 동기가 될 수 있다. 풀어본다면,

"재미있게 환경을 지킬 수 있다"

가 되겠네요.

 

 

펀 띠어리의 광고는 거의 6개가 넘어가서요.

그 중에서 우리가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폭스바겐 식 친환경방법을 준비했습니다.

 

 

 

 

동영상 출처: www.thefuntheory.com

제일 유명한 광고인 Piano stairs! 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옆 계단에 피아노를 설치했습니다. 피아노에서 소리가 나도 어디선가 멜로디도 울리기 시작하네요.

아예 자리를 잡고 피아노를 치는 사람도 눈에 띕니다.

 

 

 

이렇게 매일 걷는 것보다 에스컬레이터를 더 많이 타던 사람들에게 이렇게 피아노 계단을 설치하고 나니

절반이 훨씬 넘게 계단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한번 타보고 싶은 심정이에요 재밌겠다.

 

 

 

 

두번째는 바로 bottle arcade! 빈 병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동영상출처: www.thefuntheory.com

분리수거 병으로 게임기를 만들어놓고,

분리수거를 잘하면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답니다.

 

게임을 하기위해서 집에 모인 병을 수북히 가지고 게임기 주위를 둘러싼 아이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우리도, 집 주변 쓰레기통을 붙잡고 자의적 point를 쌓아보아요

 

 

 

 

이렇게 광고를 통해서 친환경이 더욱 익숙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도 오늘 이 재밌는 게임같은 eco 광고를 보면서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펀띠오리는 이후에도 참여자들을 통해 아이디어를 받는 FUN THEORY AWARD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다른 광고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www.thefuntheory.com

다른 시민들이 만든 광고들을 보시면 웃음이 나오실거에요.

오늘도 funfun한 하루되세요

 

 

 

 

 

 

 

 

 

 

 

동영상 출처:

http://blog.naver.com/hunx11?Redirect=Log&logNo=80173696781

http://www.thefuntheory.com

사진출처: www.goo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