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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이 미국 서부해안가까지?

 

안녕하세요! 희망 나눔 블로거 권찬회입니다.

 

미국 환경관련 사이트에 흥미로운 주제가 나와서 이번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요즘 미국에서 불가사리들이 원인불명으로 떼죽음 (sea star wasting syndrome)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처럼 불가사리의 팔다리가 떨어져 나간 시체를 요즘 미국 해안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전염병처럼 불가사리들에게 퍼져나가 몇몇 종은 무려 95%까지 숫자가 감소했다고 하네요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현재 미국 해양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탓인지, 미생물 전염병인지 원인은 아직 오리무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후쿠시마의 방사능 유출 때문이 아닌가 하는 원인을 사람들이 제기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해류를 타고 후쿠시마 방사능이 미국 서해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점과,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이후로 정어리 같은 몇몇 물고기종의 수가 감소했다는 점을 이유로 꼽꼬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의견에대해선 루머를 퍼뜨리지 말라는 사람들과, 방사능 때문이 확실하다는 쪽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불가사리들이 죽어가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사람들의 예측대로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때문일까요?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 이순간에도 사람들의 환경오염에 여러 종의 생물들이 멸종되고 있습니다.

 

불가사리들이 죽어가는 이유는 아마도 사람 탓일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네요.

 

 

출처 : http://www.independent.com/news/2013/nov/07/sea-star-wasting-syndrome-reaches-santa-barbara-co/?on

         http://www.latimes.com 

         http://www.livescience.com/41042-starfish-wasting-diseas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