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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희망브리지] 평생 초콜렛을 먹을 수 없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

 

안녕하세요.

희망브리지 희망나눔 블로거 진시온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초콜릿을 좋아하시나요 ?

 

 

 

 

 

 

 

 

 

 

달콤하고 쌉쌀하고 또 입에서 살살~ 녹는   

초ㅑ퀄릿!!

초콜릿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에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할 때 쓰기도 하고, 

우울할 때 한 두 개만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성의 디저트!

저는 특히나 민트초코를 좋아하는데, 초코의 달콤함이 민트의 싸한 향과 겹쳐서 정말 매력적이에요

 

그.런.데

 여러분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초콜릿이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아시나요?

 

처음의 초콜릿은 스페인의 왕과 귀족이 만들어서 그들만 먹었던 귀족 중의 귀족의 음식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길거리에서 누구나 손쉽게 살 수 있죠.

 

하지만

초콜릿이 과거와 마찬가지로 부자들만 먹을수 있는 값비싼 음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혹은 이제는 다시 먹을 수 없게 될지도 몰라요.

왜 때문이에요 왜 때문에 그런가요

 

 

 그 범인은 바로!!

 

 .

 ..

 ...

 

 

 

 

 

 

 

 

 

지구온난화, 즉 기후변화 입니다.

 

카카오의 주요 생산지는 서부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연안입니다.

이 곳은 기후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기온이 변화하고, 기상재해가 일어나면

카카오 농장의 작물이 타격을 입거나, 해충이 증가 한답니다. 

 

특히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2030년에는 1도, 2070년경에는 3도 가까이 상승하면서

카카오농장의 수가 크게 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뿐 아니라 환경파괴도 카카오 생산량을 줄이는 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초콜릿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카카오 농장도 더욱 커지고 있어요.

사람들이 찾는 것에 비해 너무 적은 양만 생산이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가격이 늘거나 혹은 생산을 늘려야 합니다.

 그래서 농민들은 을 없애고 그 자리에 카카오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이 사라지면서 토양이 마르고 영양분을 제대로 받지못해

카카오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토양을 떠나 또 다른 숲을 없애고 카카오를 심고,

다시 땅의 메마르면 또 다른 곳의 숲을 없애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숲이 사라지면서 아프리카의 지구온난화와 사막화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이러한 악순환 때문에

중국, 베트남, 대만까지 카카오를 생산하려 한다고 해요.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  그 영향을 크게 받는 카카오를 더이상 재배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평생 초콜릿은 미지의 음식이 될 수도 있겠죠.

 

 

 

 여러분, 훗날 내 아이와 내 손자들이 초콜릿을 실컷 먹을 수 있도록.

또 달콤쌉쌀한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할 수도 있도록.

우리 지금 부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희망브리지는 기후난민 아동들을 돕고 있습니다.

 

 

 

출처: http://greenstartkorea.tistory.com/357

http://blog.naver.com/lovemom_kr?Redirect=Log&logNo=150166609341

 

사진출처: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