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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내일은 모두가 파리로! COP21 안녕하세요. 2015년 하반기 희망나눔블로거 양지영입니다.내일은 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그리고 바로 내일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140여 개국 정상들이 파리로 모여 기후변화에 관한 회의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오늘은 제 21회 기후변화협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무엇인가요? 기후변화총회의 역사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여러 피해가 일어나자, 이를 줄이기 위해서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당사국들의 회의를 개최하였고, 이것을 기후변화총회라고 일컫습니다. 약자로는 'COP(Conference of the .. 더보기
재해피해 경감을 위한 새로운 지침 - 제 3회 세계재해경감회의 개최 안녕하세요! 희망나눔블로거 하태금입니다. 여러분, 혹시 저번 달인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센다이에서 유엔 세계 재해위험 경감회의가 열렸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신가요?이번 세계재해경감회의는 1994년 요코하마(橫浜), 2005년 효고(兵庫)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것으로 일본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로는 가장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가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회의가 개최되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제 3회 세계 재해위험 경감회의의 개최소식과 회의 내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센다이 회의 개막식에서"우리는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4년이 지난 시점에 재해지에 모였다.""여기서 다루는 것은 세계의 사람들이 현실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고 말하며 재해,재난 문제해결의 중요성.. 더보기
지진 난 아이티에 콜레라 발생?!유엔탓?? 안녕하세요~ 희망블로거 전소현입니다. 오늘은 2010년에 대지진이 일어났던 아이티의 그 후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약하지만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경상 북도 영덕에 11일 오후 3시경 3.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다행이 지진대의 후방에 있어서 다른 지진이 비번한 나라들 만큼 심한 피해가 없는데요, 혹시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을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2010년 1월 12일 정오, 관측사상 최고 강도(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인 아이티를 덮첬습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대부분이 완전히 초토화되었습니다. 아이티 지진 규모를 위성사진으로 나타낸 모습입니다. 빨간점이 진앙이며, 빨간점 상단 우측이 수도입니다. .. 더보기
유엔 "2000년이후 세계 재해 피해 2조5천억달러" 올해 4월 중국 쓰촨(四川)성 강진 당시 구호품 나르는 시민들(자료) "취약지 기업들, 재해 따른 글로벌 파장 고려 미흡" 2000년 이후 세계 각국의 재해 피해액 이 2조 5천억 달러(약 2천89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 재해경감 국제전략기구(UNISDR) 는 2013.05.15 보고서에서 이런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민간기업에 대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업체들의 방재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일본, 태국, 미국 등 56개국에서 일어난 지진, 홍수, 쓰나미 등 재해의 피해액을 집계했습니다. 보고서는 지진과 저기압성 바람(cyclonic wind)으로 발생하는 연평균 피해액만 1천800억 달러(200조4천660억원) 로 추산했는데요, 이는 작년 한국 정부예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