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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

자연재해를 소재로한 영화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희망지기 입니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모두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더위를 피해 시원한 영화관을 자주 찾게 되는데요, 요즘들어 점점 자연재해를 소재로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고 있는 추세인것 같아요! 그만큼 이제 자연재해가 우리에게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이라는 방증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에는 재연재해를 소재로한 몇가지 흥미로운 영화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2004) 먼저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여러분들도 잘 아실 '투모로우' 인데요. 2004년 개봉 당시 흥행면에서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점에서도 크게 호.. 더보기
재해의 흔적, 재해 폐기물 지진해일, 태풍과 같은 큰 규모의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난 후의 모습은, 이게 과연 정말 사람들이 살던 마을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크게 훼손된 모습인 경우가 많습니다. 바다에 정박해있던 배가 지붕 위로 올라가 있는가 하면, 온갖 흙더미, 나무, 부서진 판자 등이 한 데 쌓여 손쓰기도 어려운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인명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안이지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물리적, 경제적 삶의 터전이 한 순간에 이처럼 무너졌을 때, 신속하게 훼손된 지역을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오늘은, 재해가 발생한 후 이루어져야 할 '재해 폐기물 처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대지진 이후, 각종 일본 언론 보도에 단골로 등.. 더보기
'자연'으로 '자연'을 잠재우다! 지난 4월 초부터 개장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적으로 예쁘게 가꾸어 관상 목적의 기존의 정원보다는 지대가 낮은 순천만 뿐만 아니라 홍수, 지진의 피해가 우려되는 다른 지역들을 보호할 '방재림'의 역할로서의 숲 그리고 정원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방재림'이란? 방재림이란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해안이나 강변, 주택가 인근의 야산 등에 특정 나무를 선택하여 어느 정도 폭을 가지고 띠 형태로 조성한 숲을 말합니다. 방재림은 수해 발생 시 뿌리 간의 결집력으로 땅을 안정시켜 산사태를 방지하고, 줄기와 가지는 거센 물살의 속도를 완화하며, 잎은 바람을 붙잡아 주는 완충 역할을 합니다. 특히 천재지변의 하나인 쓰나미를 무력화시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