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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희망브리지]녹고 있는 '나'를 만나다.예술로본 기후재난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희망브리지 희망나눔 블로거 진시온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것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 보여준 예술가의 작품인

 

'melting man(녹고 있는 사람)'  '얼음펭귄'입니다.

 

점점 뜨거워 지고 있는 지구.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은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melting man' 을 만든 작가는 이렇게 생기신 분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nele azevedo'(넬레 아제베두)

 

이분은 이 작품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일어나는 인류의 종말을 보여주고 싶었다" 고 하셨다고해요.

 

정말 재난이나 다름없는 작품이죠?  미래의 재난을 보여주는 것 같아 무섭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 재난이 그렇게 멀게 느껴지는 것도 아닙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정말 가공할 속도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 작품은 2008년 독일 베를린의 한 광장에 설치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작품을 살펴볼까요?

 

 

 

 

 

 

 

 

 

 

 

 

 

 

 

 

두번째 작품은

 

2007년 새만금지구 간척지에 대해 반대하는 우리나라 설치미술 '얼음 펭귄'입니다.

 

 

 

 

 

이러한 작품을 만든 분인 '최병수' 설치예술가십니다.  

 

최병수씨는 '갯벌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자'는 살살 페스티벌이 열린 해창갯벌에서

 

"지구온난화는 계속 되고 있다.

갯벌은 지구온난화 가속에 꼭 필요하다. 갯벌을 살리자"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갯벌의 정가운데에 서 있는 얼음펭귄이 마치 사람처럼 보입니다.

 

사라져가는 갯벌에서 녹아가고 있는 펭귄.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여러분은 이 작품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이 작품들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녹아가고 있는 사람과 녹아가고 있는 얼음펭귄은 어딘가 닮아보입니다.

 

펭귄이 녹아가고 있는 것이 아마 우리가 녹아가고 있는 것과 다름없지 않을까요?

 

 

오늘 하루, 작품을 보며

 

지구온난화 기후재난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byunsan?Redirect=Log&logNo=140040886380

http://sshwarang.blog.me/50173768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