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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마포대교가 무너진다면? 영화같은 재난훈련!

안녕하세요

희망브리지 2013 희망나눔블로거 이지수입니다 :)

 

오늘의 지속가능한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몇달전, 테러범이 한강 다리를 폭파시킨 상황을 그린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인기를 끌었는데요~

 

 

 

 

실제 이런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이

한강 마포대교에서 진행됐다고 해요!

 

 

 

 

 

"상판이 붕괴됐어요. 빨리 출동해주세요!"

붕괴된 마포대교 상판 위에서 시민들이 구조를 기다리는

마치 영화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설상가상 차 안엔 사람이 갇힌 데다가 불까지 나면서

사람들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살려주세요!"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을만큼 아찔했는데요,
하지만 곧바로 출동한 119 대원들이

수상 오토바이와 구조보트로 사람들을 건져냅니다.

헬기에서 대원들이 투입되고, 차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한 뒤

헬기로 곧장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헬기와 소방정, 방재선 등 40여가지 구조 장비가 투입됐다고 해요.

 

 

김금백 서울소방본부 소방구조대장은
지진이라든지 테러에 의해서 교량이 붕괴되는 상황을 연출해 

미래 복합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3년간 한강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는 모두 1393건,

무려 33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해요.

 

 

이렇게 실제상황같은 훈련을 통해 119대원들도, 시민들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어디서든 재난이 예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지금까지, 이지수였습니다~

 

 

 

 

 

 

 

출처: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3372172_57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