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와 그 심각성은?

안녕하세요 희망나눔 블로거 오동구입니다.

 

이번주말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농도보다 4~5배라는데요, 현재 서울의 하늘을 보니 정말 뿌옇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그 원인, 위험성, 대처법등을 이번에 포스팅하려 합니다.

 

 

 

미세먼지의 정의를 우선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란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과 함께 수많은 대기오염물질 가운데 한 가지로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 이하의 미세한 먼지이며, PM10이라 하고, 입자가 2.5㎛ 이하인 경우는 '극미세먼지(PM 2.5)라고 부른다. 미세먼지(fine particles) 는 부유분진(Suspendid particles),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 또는 에어로솔(aerosol) 등으로도 불리며 명칭에 따라 약간씩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입자상물질은 입경(지름)이 10nm에서 100㎛ 정도이며, 이보다 입경이 큰 경우는 중력에 의한 침강효과로 대기중 체류시간이 아주 짧다.

 

출처 - 위키백과

 

네, 미세먼지란 단어에서 보이듯이 매우 작은 입자를 뜻합니다. 정말 쉽죠?

 

그런 이런 미세먼지는 어디서,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 발생원인으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네 바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입니다. 중국에는 건조한 사막이 존재합니다. 이 사막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들이 편서풍

 

을 따라 우리나라 쪽으로 몰려오게 됩니다. 보통 미세먼지만 날아오지 않고 중국의 많은 공장에서 발생한 중금속 입자들을 가치

 

포함하여 날아오기 때문에 그 문제가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봄에 불어오는 황사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번주

 

한국을 덮친 미세먼지도 중국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하네요.

 

 

 

 

두번째로 인위적인 발생인데요, 많은 부분은 연소에 의해 발생됩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나 자동차, 발전시설등의 배

 

출가스에 포함된 미세먼지와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식물이나 물이제거된 토지에서 발생되는 부유먼지등이 많은 부분

 

을 차지합니다. 미세먼지는 직접대기중에 방출되기도 하며 가스상으로 방출된 기체의 상변화에 따라 대기중에서 입자로 생성되

 

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미세먼지의 위험성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인체에 대한 악영향입니다. 우리 인체의 호흡기에는 먼지를 거르는 털들이 다수 분포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의 경우 그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이 방어시스템을 그대로 통과하여 우리의 폐에 축적되는데요 이로인해 호흡기계 질환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그 위험도가 더 높다고 하네요. 또한 호흡기 뿐만 아니라 피부, 눈 등등 미세

 

먼지와 접촉이 있는 신체부위는 항상 위험성에 노출 되게 됩니다. 또한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의 경우 다수의 중금속 물질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심각성은 더 배가 되겠죠?

 

 

 

또한 미세먼지는 기계의 오작동을 발생시킵니다. 전류의 미세한 흐름으로 작동이 제어 되는 컴퓨터같은 전기제품의 경우 미세

 

먼지가 기계 사이사이에 존재시 오작동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먼지들이 축척되어 아예 고장이 날 수도 있게 됩니다.

 

 

 

 

이렇게 어쩔수 없는 재해인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손쉬운 대처법은 역시 마스크를 쓰는 것이겠죠? 마스크를 씀으로써 우리 호흡계에 들어오는 미세먼지들을 효과적으로 거

 

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때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것이 효과적인 대

 

처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그런날은 외출을 자제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또한 청소를 자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역시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대처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창문을 닫고 물걸레를 통해 바닥의 먼지제거 및 먼지털이개로 구석에 숨어있는 먼지를 제거 해야 하겠습니다.

 

 

 

이런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삼겹살을 먹으면 다 내려간다"

 

하지만 이 가설은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

 

지금처럼 건조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수시로 높아지는 지금 기상예보를 예의 주시하면서 적절하게 대처하는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48968

http://etv.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481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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