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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I'm fine, thank you! 정말? ‘트라우마’, 충격과 공포 속에서 당신을 지켜라!

안녕하세요! 희망나눔블로거 성윤지입니다!

제목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트라우마'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용어; 트라우마>



*개그콘서트 정여사

 물건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매번 점원에게 물건을 바꿔달라고 하죠?



* 영화 니모를 찾아서

니모 아빠 '말린'은 아내와 수백개의 알이 상어에게 잡아먹힌 후

 바다가 무서워집니다. 그래서 단 하나 뿐인 아들 니모를 과잉보호하게 되죠.




위처럼 개그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웹툰 등에서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 트라우마 는 무엇일까요?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의학용어에서는 '외상(外傷)'을 뜻하고, 심리학에서는 '정신적 외상',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기는) 충격'을 말합니다.

하지만 보통 후자의 정의로 한정되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증상은 떨림, 배가 딱딱해 지는 현상, 두근거림, 어지러움, 기절, 빠른 호흡, 식은땀을 흘림, 숨이 막힘 등 사람마다 다양하고,일반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 충격, 불신, 공포, 슬픔, 무력, 죄책, 분노, 부끄러움 등의 반응을 보입니다.


“트라우마는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를 동반하는 일이 극히 많으며 이러한 이미지는 장기기억되는데, 트라우마의 예로는 사고로 인한 외상이나 정신적인 충격 때문에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 때 불안해지는 것을 들 수 있다.


(유사용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축약어입니다.

한글말로 풀이하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인데요. 

안전을 위협받거나 당신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생길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트라우마'의 뜻과 유사하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트라우마가 우리 몸에 끼치는 나쁜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 2011년 통계자료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의 동반이환율

외상후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질환이 찾아올 확률이 큽니다.



* 트라우마로 인해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충격적인 사고를 당한 후 "I'm fine!"을 외칠지언정, 당신의 정신을 그렇지 못 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건강이 육체적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외상후 찾아오는 스트레스(트라우마)를 방치해선 안됩니다.



이러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이전,

트라우마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사실 트라우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인간은 일상과 다른 어떠한 상황에 처해 질 때,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무의식이 그것을 기억하여 트라우마로 자리잡게 되기 때문입니다.

(ex. 세월호사고, 대구지하철참사, 지진, 태풍 등)


하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자연재해로 생긴 트라우마를 살펴볼 것입니다.





<재난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은 사례>



*토크쇼 화신에 출연한 국내가수 2ne1

활동을 위해 일본에 있었던 2ne1 멤버는 

지진을 겪은 후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악몽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1995년 일본 고베지진으로 인해 도로가 붕괴된 사진

이 지진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고베지진 이후, 재난 트라우마 센터를 설립하게 됩니다.





'helping guide'에 소개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스스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자연 재해 및 기타 치명적인 사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 자연 재해 및 기타 치명적인 사건의 생존자

- 그러한 사건을 지켜보는 사람들


이러한 재해가 당신의 생활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은 정상적인 작용입니다. 

단, 이러한 충격에서부터 벗어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이 가져야 할 생각>


1. 사람들이 재해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 사고에 대해 느끼는 바는 사람마다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당신 스스로 혹은 타인에게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2. 억지로 최악의 사건을 생각하지 않으려 하지 마십시오!

- 오히려 그러한 발버둥이 더 생생한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3. 감정을 무시하는 것은 치료 과정을 더 더디게 만듭니다.

- 위의 내용과 비슷한데요.  잠시간 그 감정을 무시하는 건 이로울지 모르지만,

 당신이 주의를 기울이든 아니든, 감정은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당신이 감정을 인정하는 순간 서서히 그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4. 당신이 느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당신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 특히, 평온하고 당신을 잘 돌보아 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도 좋고,

언론,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전문의의 도움으로한 정기적인 정신치료는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엔 셀프치유가 기반이 되어야 효력이 나타납니다.


이런 셀프치유에는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신과 같이 어려운 사람을 지지하거나 자신이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을 통해

두려움보단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센터가 견고하게 설립되어야 되겠죠?

일본의 경우, 잦은 지진으로 인해 빠른 대책 방안으로 트라우마 치료를 돕는 센터를 설립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인적 재난이 있었지만 이러한 조치가 늦어졌고, 세월호사고가 터진 후 단원재난의학센터를 설립하였습니다. 

인적 재난 뿐만 아니라 지진에 안전하지 않은 우리나라가 큰 지진이 나지 않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또한, 태풍 등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겪는 사람들의 경우, 이러한 트라우마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연을 예측하고 방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령 사고가 났더라도 다시금 웃으며 일어날 수 있는 힘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KEVg5LBaRfQ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32116&imageNid=6339327

http://m.sportsworldi.com/content/html/2013/10/23/20131023023528.html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17&tblId=TX_117_2009_HB125&vw_cd=MT_OTITLE&list_id=117_11750_002_004&seqNo=&lang_mode=ko&language=kor&obj_var_id=&itm_id=&conn_path=K2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73291&cid=43667&categoryId=43667

http://www.helpguide.org/articles/ptsd-trauma/traumatic-stress.htm

http://m.sportsworldi.com/content/html/2013/10/23/20131023023528.html

http://www.fnnews.com/news/201307031555375817

http://sports.chosun.com/news/life/20010206/12f15001.htm

http://www.helpguide.org/articles/ptsd-trauma/post-traumatic-stress-disorder.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