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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나비효과' 재난 발생

안녕하세요! 희망브리지 블로거 윤이정입니다.

 

이번에 제가 포스팅 할 주제는 몰디브에 관해서입니다.

 

다들 몰디브란 나라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겠죠?

 

몰디브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나라 이름이 붙은

 

1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혼부부들이 ‘지상낙원’이라는 별명의 몰디브를 관심가지고 찾아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종종 들려오던 몰디브에 관한 뉴스 중 하나는

 

수몰위기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몰디브는 평균 해발고도의 높이가 최대 2m가 되지 않는 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몰디브가 수몰위기에 처한 가장 큰 이유는 ‘지구온난화’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것이 몰디브에 영향을 주어 결국 몰디브가 침몰할 것이라는 겁니다.

 

 

 

 

 

 

2010년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이러한 북극과 몰디브의 ‘나비효과’ 관계를 보여주는 기획특집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제작진의 의도는 그들이 제작한 몰디브 세트로 간 유재석과 노홍철이 에어콘을 틀자

 

북극 얼음호텔세트에 에어콘 실외기가 설치돼있는 터라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구조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몰디브에서 에어콘을 끄지 않으면 북극 얼음호텔은 녹게되고 그 물은 고스란히 몰디브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바로 현재

 

지구온난화와 북극, 그리고 몰디브의 관계를 간단하지만 극명하게 보여준 것입니다.

 

 

 

 

 

<출처: MBC > 

 

 

 

몰디브에서도 이러한 기후변화로 인한 침몰위기를 알리기 위해 대통령이 나서기도 했습니다.

 

몰디브의 나시드 대통령은 2009년 3월 몰디브를 10년 안에

 

풍력·태양력 등 재생 가능 에너지만을 사용하는 ‘탄소중립국’으로 만들겠다고 공표하고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채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중 국무회의’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대통령의 모습은 전세계 에 몰디브의 절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그러면 이러한 기후변화로 인한 침수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궁극적으로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친환경적인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노력하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프레온가스를 줄이기 위해 냉장고 사용을 자제하며,

 

 나무를 심는 등의 노력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