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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재해 대비 건축 구조물을 통해 보는 발상의 전환! 재해가 발생 한 후의 처리도 중요하지만,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비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진, 해일, 태풍이 일어났을 때, 인명피해가 훨씬 더 커지는 이유는 아마 사람들이 생활하는 주거공간인 건물이 붕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각종 재해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건축 디자인 및 방식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세계 여러 지역에 있는 다양한 재해 대비 건축물들을 비롯하여 아직 지어지지는 않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물 위에 떠다니는 아파트 :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지대가 해수면보다 낮아 비가 많이 오는 경우 물이 범람할 수 있는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최근 물 위에 떠있어서 물이 범람해도.. 더보기
5월25일 '방재의 날'···자연재해와의 '전쟁' 이번주 때 아닌 무더위 가 찾아왔어요!!!! 무려...31 도 까지 올라가는 낮의 날씨와는 대비되게 초가을의 쌀쌀함을 보이는 밤 탓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조차도 정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요즘들어 더..욱...ㅠㅠ그렇네요...) 이상기후탓에 기상이변 이 잦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지구가 정말 많이 아픈건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ㅠㅠ 과거에도 홍수와 가뭄으로 인한 피해는 있었는데, 어떻게 대처를 했는지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방재관련 기록물들이 공개되었다고 하네요!! [공개된 방재관련 기록물들은 나라기록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뉴스들이 많이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저도 한번 그와 관련된 자료들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_+ 바로 갈 수 있는 국가기록원 주소를 링크해보았어요^.. 더보기
[화성인 X파일] 셀프 재난대비녀! 5월 2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365일 지진과 전쟁에 대비해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화성인 셀프 재난대비녀 정해윤 씨 가 출연했습니다. 위 캡쳐사진에서 정해윤씨는 워터제트팩 플라이보드 를 즐기고 있습니다. 워터제트팩 플라이보드란 강력한 가스를 통해 하늘로 솟아오르는 것을 즐기는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로 남자들도 좀처럼 도전하지 못할 정도로 짜릿한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화성인 셀프재난대비녀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겁없이 도전했고 온몸에 쫙 붙는 스윔수트를 입은 채 하늘로 솟아올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ㅎㅎ 또한 셀프 재난대비녀의 또다른 취미인 암벽등반! 약 100M 정도 올라갔을 때 화성인 셀프재난대비녀는 안전줄을 고정시킨 뒤 도시락을 꺼내들었고 맛있게 식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보기
유엔 "2000년이후 세계 재해 피해 2조5천억달러" 올해 4월 중국 쓰촨(四川)성 강진 당시 구호품 나르는 시민들(자료) "취약지 기업들, 재해 따른 글로벌 파장 고려 미흡" 2000년 이후 세계 각국의 재해 피해액 이 2조 5천억 달러(약 2천89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 재해경감 국제전략기구(UNISDR) 는 2013.05.15 보고서에서 이런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민간기업에 대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업체들의 방재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일본, 태국, 미국 등 56개국에서 일어난 지진, 홍수, 쓰나미 등 재해의 피해액을 집계했습니다. 보고서는 지진과 저기압성 바람(cyclonic wind)으로 발생하는 연평균 피해액만 1천800억 달러(200조4천660억원) 로 추산했는데요, 이는 작년 한국 정부예산의.. 더보기
“기후변화에 따른 기근에 북한 붕괴 가능성도" # 2020년 4월 북한 정권이 갑자기 붕괴한다. 몇 년째 이어진 기근이 원인이다. 북한 주민은 더는 중앙권력의 명령을 듣지 않고 저마다 살길을 찾아 나선다. 휴전선 인접 지역 주민은 걸어서 한국으로 넘어와 도움을 청한다. 한국은 북한의 가장 먼 지역까지 식량과 연료를 지원한다. 사회 기반이 완전히 무너진 탓에 북한 어느 지역에서도 식량을 재배할 수 없다. 남한 인구 5천만 명은 굶어 죽다시피 하는 북한 주민 2천500만 명 을 먹여 살려야 한다. 국제 안보전문가이자 군사 지정학자인 귄 다이어가 저서 '기후대전(Climate Wars)' 에서 북한의 붕괴를 가정한 시나리오다. 그의 저서에서 북한 정권의 몰락을 가져온 것은 내부 쿠데타도 외부와의 전쟁도 아닌 기후변화에 따른 기근 이다. 저자는 기후변화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