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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에메랄드, 투발루 안녕하세요~ 희망지기입니다~!!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 많은 분들이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로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에메랄드 빛의 산호초 섬 "투발루"에 대한 소개를 해드릴까해요~ 투발루는 폴리네시아에 있는 섬나라로 하와이와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요. 4개의 암초섬과 5개의 환초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으로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작고 인구 순으로는 주권국 중에서 세번째로 인구가 적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작은 섬나라인 투발루가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때문이 아니에요.. 그 이유는 바로 투발루의 사람들이 세계 최초로 기후난민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지구 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더보기
물에 잠기는 나라 "투발루" 그리고 그곳에 사는 기후난민 어린이들.... (이 동영상은 2012년도 영상입니다.) 20세기 이후 인종,종교,정치,전쟁으로 2천여 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기후 난민 이 된 남태평양의 투발루 사람들....(인구 1만 천여명) 지구에서 4번째로 작은 산호초 섬 투발루(Tuvalu) 평균 해발고도 2m 미만, 가장 높은 곳이 5m 인 평평한 섬 투발루, 하지만 밀물때면 3.48m까지 차오르는 바닷물, 투발루 섬중 사빌리빌리섬은 99년 바닷물이 잠겼습니다. 지난 100년 간 온실가스로 지구온도 0.6도 상승 하였고, 지구온도 4도가 상승하게 되면 모든 섬나라 수몰될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2060년쯤 지도에서 사라질 투발루, 인접국가 호주는 투발루인 이주 거부, 뉴질랜드 에서는 연간 75명씩 이주를 수용하고 있지만 [이주조.. 더보기
‘기후난민’ 을 아시나요? 한국 사람 (나를 포함해서) 이라면, 기후난민은 알까? 라는 질문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모른다. 2. 조금 안다. 3. 생각 안해봤다. 저의 경우는 1번 이었습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 조차도 체감하는 국민이 없다고 느껴지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심지어 지금도 나의 삶이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이들은 더더욱 없을 것입니다. 사실 "기후변화와 나" 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기후 하면 그저 우리는 요즘들어 날씨가 들쑥날쑥하다. 기상청을 못믿겠다. 또는 봄이 오려다 말고 겨울이 다시 찾아온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지금 지구는 심각한 몸살을 앓는 중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때 기후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들. 즉 기후변화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는 .. 더보기
기후난민,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기후난민?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지기입니다! 오늘은 '기후난민'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야심차게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 여러분 혹시 '기후난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난민'이라 하면 보통 전쟁 난민을 많이 떠올리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현대 인류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인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로 인해 새로운 종류의 '난민'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들이 바로 '기후 난민'이라 불리웁니다. 자, 우리 자세히 알아볼까요? '기후 난민'이란? 인간의 영향에 의해 생긴 기후 변화로 가뭄, 홍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서 살던 곳을 떠나 이주하거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긴 이들을 말합니다. UN에 따르면 긴급구호에 나서야 하는 원인 가운데 90% 이상이 기후와 연관됐다고 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