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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희망브리지] 세계에서 자연재해 위험이 가장 큰 도시 TOP 10

 

 

안녕하세요 :))

희망브리지 희망블로거 진시온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재해보험 회사인 '스위스 리 (Swiss Re)'에서

 

2013년 9월 18일에 발표한 따끈따끈한 소식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세계에서 자연재해에 위협받는 10개 대도시'

 

전세계 616개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홍수, 태풍, 지진,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인적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얼마나 손실이 일어나는지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특히나 스위스리는 2011년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이 403조원이 넘는다고 하면서 자연재해에 따른 예방을 강조했었는데요

 

지금부터 세계에서 가장 자연재해에 취약한 도시 10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구두구둥, 우리나라는 순위안에 있을까요 없을까요?

 

 

 

10위 타이페이(대만)

 

 

대만은 산업이 발달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여기도 지진이 다른 곳 못지 않게 일어난다고 해요.

이렇게 인구가 밀집된 곳에서  지진이 일어난다면.. 손실액이 어마어마 할 것 같습니다.

1999년 9월 21일에는 타이완 중북부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2,000여 명이 사망하고
엄청난 재산피해가 났다고 하네요.

 

 

 

 

 

 

 

 

 

 

 

 

 

9위 파리(프랑스)

 

 

저는 이제껏 파리는 자연재해가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1년내내 자연재해(태풍,홍수 등)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믿었는데, 9위에 랭크되었네요. 얼마전 4월 19일에도 진도 4.5정도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아마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기때문에 자연재해로 인해 관광객 손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8위  샌프란시스코(미국)

 

 

8위에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가 랭크되었습니다.

1906년 4월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난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역시 유명합니다. 지진판 사이에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7위  뉴욕(미국)

 

 

 

7위는 다시 미국입니다! 미국이 정말 많네요. 아무래도 가장 경제적인 가치가 높기 때문이겠죠?

 

뉴욕에서 2012년 발생한 허리케인 샌디(Hurricane Sandy)는 뉴욕시에 70조이상의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특히나 뉴욕은 허리케인이 자주 출몰하는 곳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6위 로스앤젤레스

 

 

 

다시 미국입니다! 로스앤젤레스는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로스앤젤레스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자카르타 인구와 유사한 정도의 사람들이 그 영향을 받지만,

업무 손실 일수는 자카르타보다 25배나 많다고 합니다.

 

여기도 역시 경제적인 가치가 높아 업무손실도가 그만큼 높기 때문입니다.

 

 

 

 

 

 

 

 

 

 

 

 

 

 

 

 

 

 

5위 암스테르담-로테르담(네덜란드)

 

 

 

 

5위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로테르담 입니다.

저는 네덜란드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낭만의 도시라고 생각했어요.  밀집된 고층건물도 없이 풍차를 돌리는 곳!

 

그런데 5위씩이나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네덜란드는  홍수나 해일로 인해 피해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1953년 대홍수로 인해 마을이 물에 잠기는 사건이 발생하자

간척사업인 델타프로젝트를 시행했다고 하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 때문에 지반이 낮은 네덜란드는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4위 주강삼각주- 중국

 

 

 

 

중국의 주강삼각주는 홍수와 태풍, 폭풍 해일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장강 삼각주 다음으로 경제가 발전한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매일 홍수로 인해 길이 잠기는 사고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3위 일본의 나고야

 

 

 

 

일본은 지진으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나라전체가 항상 지진의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2위 오사카- 고베

 

 

 

2위는 다시 일본의 오사카입니다. 오사카는 일본의 제 2의 도시이기도 한 아주 큰 도시입니다.

오사카에서는 진도 6.4이상의 지진이 많이 일주일에 한번 꼴로 발생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주민들은 그저 지진이 나도 항상 침착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입니다. 

지난 10월 23일에도 진도 7.1의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대망의

1위는!!!!!!!!

두구두구두구

 

 

 

 

 

 

 

 

 

 

 

 

 

 

 

 

 

 

 

 

 

 

 

 

 

 

 도쿄-요코하마

 

 

일본이 재해의 위험이 가장 큰 도시 3위까지 모두 랭크되었습니다.

일본은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로 아직까지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합니다.

 

일본은 유라시아 판, 태평양판등 각 판의 경계에 있기 때문에 지진, 쓰나미,태풍, 화산폭발이 특히나 많은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해 대비 시설물이 잘 구축되어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손실이 큰 지역이라고 하네요

 

 

 

 

 

 

희망브리지는  지난 2013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대학교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경험을 토대로

 

‘재난 피해자들의 복구정책과 평가’등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처방법들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스위스리에서는  3억800만 도시 인구가 홍수에, 2억8천만 인구가 심각한 지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해요

 

정말 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너무 많아요..

 

특히나 자연재해가 미국을 제외하고 상위에 거의 아시아가 들어있어서 안타깝네요ㅠ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1년에 400조원 이상된다니 ...자연재해를 예방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없었는데요.

 

 

풍수해 재해위험도에 대한 세계 대도시간 비교를 위해 세계 최대의 재해보험회사인 독일의 뮌헨 재보험(Munich Re)이 인구 1,000만이 넘는 세계 50대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서울이 14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50개 도시중에서 낮지않은 랭크입니다.

우리도 자연재해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이 노력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불금 되세요!

 

 

 

 

 

사진출처: http://kfpa2012.blog.me/110179267556 (한국화재보험협회), http://newspeppermint.com/2013/09/23/10citiethreatenbynaturaldisaster/(뉴스페퍼민트)

http://qz.com/126322/the-10-cities-most-threatened-by-a-damaging-natural-disaster/#.Uj2o4DssuRE.email

[출처]: http://kfpa2012.blog.me/110179267556 (한국화재보험협회)

[출처] : 뷰스앤뉴스 http://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