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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경감 플랜A

가장 설레는 순간 결혼식. 에코웨딩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10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희망나눔 블로거 진시온 입니다.

 

 

여러분은 언제   결혼  을 하시고 싶으신가요?

자기 결혼식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은 건 많은 여자들의 꿈인것 같아요 :0

 

그런데.

 

자연도 생각하면서 가장 특별하게 결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얼마전 화려한 솔로에서 한 사람의 반려가 된 이효리의 결혼식 사진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았죠

 

 

 

 

 

이효리씨가 한 결혼식이 바로 요새 트렌드이자 제가 소개할 에코결혼식 입니다.

유지태,김효진씨에 이어 자연을 위한 개념 결혼식으로 자리잡았었죠

 

 

에코웨딩 이란 무엇일까요?

 

에코웨딩은, 친환경적이고 저렴하게 결혼하는 결혼식을 말합니다.

 에코 결혼식은 모든 부분에서 환경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숨어 있습니다.

 

 

 

 

 

 

 

먼저, 신부를 가장 신부답게 해주는 부케와 신랑의 필수품 부토니에입니다.

 

부케와 부토니아는 ‘뿌리가 살아있는 부케’로 만들어집니다.

 뿌리를 자르지 않은 식물로 만들어 나중에 화분에 옮겨 담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가장 의미있는 부케를 계속 키울 수 있다면 더더욱 의미가 있겠죠?

 

또 예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화 장식은 화분으로 바꿔 

예식이 끝난 후에 하객들에게 의미있는 선물로 준다고 하네요. 


 

 

 

 

 

 

 

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웨딩드레스!!

위의 웨딩드레스는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라는 친환경(사회적) 기업의 작품입니다.

웨딩 드레스가 석유로 만들어진 다는 사실 아셨나요?

코딩재질이기 때문에 화학약품을 사용해서 환경에 좋지않아요.

 

하지만 에코드레스는 옥수수, 쐐기풀, 한지같은 친환경 재질을 사용해서

몸에도 좋고 다시금 재활용 할 수도 있고 그냥 드레스보다 저렴하다는 사실!  

 


 

 

 

세번째는 청첩장입니다.

청첩장의 경우 염소표백을 하지 않고 100% 재생 종이와 콩기름잉크로 인쇄해서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청첩장은 버려지는 부분을 없애기 위해 작게 만들고

예식이 끝난 후에는 사진을 끼워서 액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하네요~.


 

많은 양을 미리 만드는 바람에 음식물 쓰레기를 양산하는 대형 피로연 대신

소량의 음식을 유기농 재료로 준비하는 ‘에코 케이터링’도 빠지지 않습니다.

 예식장에 잠시 서 있다가 버려지던 화환 역시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쌀 화환’으로 대체 됩니다.

 

또 기존의 커플링을 재활용해 예물 반지로 만들기도 한다고 해요.

값비싼 예물 반지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는 데다가

보석 생산을 한 광산 채굴 수요도 그만큼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에코 예물’ 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에코웨딩으로 줄일 수 있는 탄소가 자그마치 10톤이상이라고 합니다.

한 커플이 결혼하며 나오는 탄소가 14.5톤이상, 1년동안 493톤의 탄소가 배출된답니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1213억의 가치를 잃는다고 사실.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

 

저는 나중에 꼭 에코웨딩을 실천할래요 :)

여러분도 나중에 에코웨딩 어떠세요?

 

 

지금까지 희망블로거 진시온이었습니다. 

 

 

 

 

 

 

 

 

 

출처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636343&cp=nv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10613480488635&outlink=1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suilove05?Redirect=Log&logNo=60203594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