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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소식

삼성물산과 함께한 희망T캠페인

신나는 크리스마스가 되기 며칠 전 삼성물산에서 약 24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기후난민 어린이 살리기, 희망T캠페인

참여했어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회사에서 특별히 준비한 나눔 행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어요.

 

즐거웠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어요.

 

먼저 희망브리지는 어떤 미션을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인지 소개와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긴급구호, 보홀섬 지진 구호 현장에 희망T를 전달하고 온 활동을 소개로 

오전 행사가 시작되었답니다~

 

희망브리지는 재해가 발생하면 어디든 달려가는, 재해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의 징검다리입니다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위 모습은 2013년 태풍과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던 필리핀의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희망T를 전달한 모습입니다.

 

희망T를 받고 밝게 웃는 아이들, 정말 예쁘죠? ^^

 

우리는 오늘 이 아이들을 위해 모인 거예요.

 

 

오늘의 특별 순서!

 

희망T캠페인을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희망 캠페이너'의 캠페인 소개 시간!

 

떨리는 마음으로 직원들 앞에 선 한유라 캠페이너는 시작 전 떨렸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능숙한 PT 스킬로 청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기후난민 어린이 살리기, 희망T캠페인이란?

 

자연재해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영양결핍치료식’직접 그린 ‘티셔츠’를 보내서 돕는 기부캠페인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위에 보이는 희망T 키트를 구매하여 즐겁게~ 신나게~ 티셔츠에 그림을 그리고

엽서에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쓴 다음 반송봉투에 곱게 넣어 우체통에 보내면 된답니다 ^^ 

 

참 쉽죠?

 

희망T 키트 안에는 무지티셔츠 2장, 나염 물감, 엽서, 기념품 등이 들었어요!

 

 

본격적인 희망T 그리기 행사 시작 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보낼 희망T에 열심히 응원의 메시지를 담기 시작하는 삼성물산 직원들 ^^

 

 

 

다들 어찌나 열심히 그리시던지 말을 걸어볼 틈도 없었답니다. ^^;

 

 

 

 

화가가 따로 없죠?

 

기후난민 어린이들이 이 티셔츠를 받으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삼성물산에서는 그림 실력으로 직원을 뽑나 봐요!

 

 

 

무사히 오전 일정이 끝나고 오후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약 175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오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되었어요.

 

 

김선미 희망 캠페이너의 열정적인 PT로 문을 활짝 열었어요~

 

 

이 팀은 심플함이 컨셉인 것 같군요~^^

 

 

요리 보고~ 저리 봐도~ ♬

 

 

 

 

 

필리핀어로 Pgg-asa는 Hope라는 뜻입니다. '희망'

 

 

 

3시간의 희망T 그리기 시간이 모두 끝나고, 각자가 그린 희망T셔츠를 들고 단체샷 찰칵~

 

이날 그려진 희망T는 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고 고통받고 있는 필리핀의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에요.

 

 

 

그리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아쉬운 마음에 자리를 뜨지 않는 직원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

 

그 이유는 바로 오늘 실천한 '나눔'으로 겨우내 닫혀있던 마음이 녹아내려서 그랬던 게 아닐까요?

 

'나눔'은 바로,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

 

나눠주는 사람도 행복하고 받는 사람도 행복한 희망T캠페인!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우리가 희망을 그릴때 기후난민 어린이는 희망 하나를 입습니다.

 

기후난민 어린이 살리기, 희망T캠페인

 

 

▶ 희망T캠페인 참여하기: http://hopet.relief.or.kr/service/participation/join/join_step1.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