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 닥쳤을때 생존하는 법! life box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희망나눔 블로거 김정화입니다 :)  

저는 이번에 red dot award라는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구호 키트 life box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 세가지 상자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life box는 4명의 사람이 쉼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호 물품을 포함한 상자입니다. 재해가 일어난 곳에 낙하되어 투여되므로 

빠르게 재해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답니다. land, air, water로 구성된 life box는 상황에 맞게 세가지 유형으로 사용 됩니다.

land type은 도로에 의해 도달할 수 있는 재해지역에 사용됩니다. air type은 오직 항공기에 의해 도달할 수 있는 재해지역에 사용됩니다. 대피소의 외부 층은 떨어지는 동안 낙하산으로 쓰입니다. 마지막으로 water type은 홍수피해 지역에 쓰이는데요 물과 땅 위에서 모두 대피소의 역할을 합니다. 

Adem Onalan 디자이너가 만든 life box는 자연재해가 일어났을때 구호 물품을 공급하는데 있어 거리, 기상조건, 도로의 파괴등에 의해 쉽게 그 지역에 도달할 수 없는데, 이를 고안해서 만들어진 발명품 입니다. life box에는 음식, 물, 침낭등 구호 물품을 포함하고 있고 저렇게 끈을 당기면 펼쳐지면서 쉼터로 변하게 됩니다.

life box 내부에 공기로 부풀릴 수 있는 이중으로 된 튜브가 부착되어 있어 상자가 전개될 때, 바닥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이렇게 설치하는데 1분 미만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정말 빠르고 효율적으로 재난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비슷한 방식으로 생활공간을 늘려 임시 병원이나 사무실을 만드는데 사용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서 빨리 실용화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재난지역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