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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경감 플랜A

제 12회 서울 환경 영화제(GFFIS)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2015년 상반기 희망나눔블로거 이진주입니다!

 

 

오늘은 서울 환경 영화제(GFFIS)를 소개하려 합니다.

서울 환경 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 영화제입니다.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서, 올해는 광화문 일대 공간에서 12회의 막을 올립니다.

대중과 공감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려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합니다.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민청에서 영화상영을 하며,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다양한 환경관련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5000원이고, 10인이상 단체일 경우 2500원입니다.

기후변화, 환경재해와 이로 인한 사회의 아픔을 보여주는 영화들이 많이 상영되고 있어서 재난, 재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흥미롭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그린파노라마와 포커스와 같은 섹션 아래

비슷한 이슈의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또한 그린토크 프로그램에서는 또 다른 사회, 다시 보는 농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련 영화를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시네마그린틴! 영화로 배우는 GREEN JOB이라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교육

올해부터 실시됩니다.

친환경 농부, 식물 종다양성 수호자, 윤리적인 요리사,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등의 우리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직업을 영화와 함께 소개하고,

 실제 그 직업군의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기회일 것 같습니다.

 

직접 체험하는 그린페스티벌도 준비되어있습니다.

1책상 1화분 프로젝트, 그린 티셔츠 그리기 같은 특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상설전시, 상설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찾아보기 힘든 환경관련 주제 영화들을 통해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과 미래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기회일 것 같습니다.

5월 14일 까지 남은 영화제 기간 동안 들러서 환경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12회 서울 환경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Welcome to Penguins world

소개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