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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사막화를 막아라! 아마존 삼림에 빨간불이 떴다

안녕하세요~

희망브리지 2013 희망나눔블로거 이지수입니다!

오늘의 지속가능한 이야기, 시작해볼게요 :)

 

 

 

 

 

아마존 삼림지역에서 진행되는 급격한 사막화로

이번 세기 안에 숲의 70%가량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ㅠㅠ

 

 

 

 

 

 

 

 

 

 

 아마존 삼림은

브라질과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수리남,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프랑스령 기아나 등

9개국에 걸쳐 있는 삼림이죠?



전체 아마존 삼림은 740만㎢에 달하며,

이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500만㎢는 브라질에 속한 '아마조니아 레갈'(Amazonia Legal)로 불려요.

'아마조니아 레갈'은 브라질 국토 면적의 59%를 차지합니다.

 

일명 지구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아마존이 이렇게 큰 위험에 처해있다니!

어떻게 된 일 일까요?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 보고서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이와 같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지구온난화로 아마존 삼림지역을 포함한 남미대륙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해요.

 

 

특히 아마존 삼림지역의 온도는

최악에는 7℃까지 오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하네요..

큰일이에요!

앞서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2천766㎢의 아마존 삼림이 사라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넓이의 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나 증가한 것이라고 해요..

환경 전문가들은 아마존 삼림지역에서 진행되는

농지 개간, 광산 개발, 인프라 사업이 숲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사막화를 막기위해 많은 노력이 있어왔지만,

사막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어 역부족인 것 같아요.

 

국제사회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때인 듯 싶습니다..

 

 

 

지금까지 희망브리지 2013 희망나눔블로거 이지수였습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51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