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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경감 플랜A

공기오염도 셀프측정해보기!

 

안녕하세요, 상반기 희망나눔 블로거 이동연입니다.

 

오늘은 깨끗한 공기를 위해 새로이 등장한 여러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31, 오늘도 황사와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영남권을 제외한 전 권역의 대기질이

나쁨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국내의 요인도 분명히 무시할 순 없지만, 중국이 최근 한국의 잦은 스모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 부인 할 수 없습니다. 중국도 심각한 스모그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으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작년 중국에서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을 개최하기 전에는 배기가스가 많이 나오는 낡은 중고차량을 폐차할 경우 국가에서는 보조금을 지급하였고, 베이징 주변의 30%에 달하는 공장의 가동을 멈추도록 철저하게 관리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스모그를 없앨만한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는 것과 동시에 이를 서서히 줄여나가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한 스모그는 중국인들의 삶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실제 베이징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 출근길 위로 자욱이 쌓인 스모그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 스모그는 중국만의 문제가 아닌 주변 국가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염된 공기에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공기 오염과 항상 함께 살고 있는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요새 들어 오염농도를 미리 알고 그것에 맞는 대처 방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대략적인 오염수준이 아닌 실제 내가 자주 다니는 곳, 내가 있는 상황에 관한 오염농도를 자세히 파악하기는 그 동안 사실상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최근 내 주변의 공기오염도를 self로 측정하고, 이 정보를 타인과 공유하는 제품이 계속해 등장하고 있습니다.

 

 

내 주변 공기오염도를 측정하고 정화할 수 있는 windsix

 

 

 

windsix는 공기정화, 측정을 둘 다 해주는 편리한 제품이다. 언뜻 보면 헤드폰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강한 바람이 불어와도 99.9% 이상 수준의 주위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모그로부터 보호해 줌과 동시에, 사용자의 주위 공기품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공기 품질의 측정도 가능합니다. 충전식으로 한 번 충전하면 6~8시간을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기계와 연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모그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오염도를 색으로 공유하는 AIR BEAM

 

 

나쁜 공기는 천식, 비염 등 질병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공기가 질병의 중요 원인임을 알면서도 우리 주변 공기의

오염이 얼마나 되는지 잘 인식 할 수가 없습니다.

 

 

AirBeam은 주변에 대기오염이 얼마나 많은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제품입니다

제품에 달려있는 센서가 PM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보다도 작은 입자를 감지하여

 사용자 주변의 공기에 대해 즉각적인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고 휴대도 간편해 일상적인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블루투스와 앱이 연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4가지 색깔로 오염지수가 나타나기에 사람들과

자연스러운 공유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기오염도를 색으로 공유하는 AIR CUBE

 

국내에서 만들어진 AirCube는 사용자 본인이 위치한 장소의 공기 질을 확인하고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각종 대응 메시지와 행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부엌에서 장시간 머물 때 가스레인지 옆에서 자신도 모르게 이산화탄소를 흡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만일 AirCube가 설치되어 있다면 이산화탄소 누출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특히 임산부와 신생아, 유아 등 깨끗한 공기가 필요한 사람과

 장거리 운전자나 호흡기 질환자, 수험생 등 공기가 오염될 경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AirCube 또한 52X52X52밀리미터 크기로 휴대가 쉽고 시중 판매 제품보다 저렴해

일반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세먼지와 불쾌지수를 측정하는

AirCube T 모델과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AirCube C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본인에게 더 필요한 모델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기는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며 그렇기에 깨끗한 공기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기에 사실 앞서 소개한 오염된 공기에 대한 다양한 대처 제품보다,

지속적인 공기 질 개선의 추진, 그리고 개인과 사회 모두 건강한 쾌적한 삶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더욱 더 중요하겠죠?

 

 

이러한 다양한 제품이 공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또 오염된 공기의 청정화를 도와

 

우리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전환점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