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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경감 플랜A

일상을 위협하는 환경호르몬, 과연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희망브리지 2013 희망나눔 블로거 주미선입니다!

 

 

일상 속에서 환경호르몬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호르몬이란,

생체의 특정한 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되는 물질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환경호르몬이란,

 

생물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 분비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산업활동을 통해서 자연계에 생성,방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에 흡수되면서

이러한 물질들이 생물체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하는데서 연원된 이름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기도하고

 

또 강화시키기도하면서

 

극 미량으로 생체의 발육과 성장 및 각종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환경호르몬의 종류는 67종류입니다.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환경호르몬의 피해가 본격적으로 보고되기 시작한 것이 1991년부터입니다.

 

 

 

 

 

 

이러한 환경호르몬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96년 3월 '도둑맞은 미래(Our Stollen Future)'가 출간되면서 부터입니다.

 

이 책은 주요 환경호르몬들이 생성되어 생태계 전체로 순환되는 메카니즘과 이로 인한 영향들을 각종 사례들을 통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요 환경호르몬들의 종류와 사용처가 궁금하시죠?

 

밑에 정리해놓았습니다~

 

 

    유기주석 : 선박도료로 사용

     

    폴리염화비페닐(PCB) : 전기절연체로 사용됨.

    현재 사용금지되어 있으나 기존의 사용물질들의 폐기시 문제가 됨.

     

    다이옥신 : 고엽제, 쓰레기 소각장, 각종 염화물 사용처에서 발생.

                   표백된 종이, 담배연기에서도 발견됨.

     

    아트라진,아미톨,엔도살판,DDT, 헥사클로로벤젠  : 살충제, 제초제로 사용됨.

     

    노닐페놀 : 계면활성제에 사용됨.

     

    비스페놀A : 수지원료

 

 

 

 

 

 

 

 

환경호르몬에 대한 대책상황은?

 

 

 

다이옥신 등 개별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나라는 많지만

 

환경호르몬 전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주인 나라는 몇몇 선진국 뿐입니다.

 

 

그나마 검사방법이나 허용기준치 설정등에서 아직 연구단계에 머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제협력기구(OECD)도 98년 3월

 

이에대한 회의를 갖고 환경호르몬 검사방법 개발에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환경부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호르몬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

 

 

연구체계를 갖출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연구원은 올해안에 일본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등의

 

자료와 국내.외 시험방법을 검토하고

내년부터 3년동안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개인적인 대책 및 주의사항을 알아봅시다!

 

 

우리가 마시는 물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특히 우물물을 마신다면 지하수 오염에 주의해야하며 농촌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먹는 물의 오염은 살충제나 제초제를 뿌리는 계절과

그 직후에 최고도에 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세균과 미생물, 불쾌한 맛과 냄새를 없애는 것이

 

주목적인 필터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필터는 호르몬저해화학물질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현명하게 잘 선택해야합니다.

 

어린이들과 가임연령의 여성들은 다이옥신과 PCB(폴리염화비페닐)와 같은

호르몬저해 유해화학물질로 오염된 물고기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다이옥신에 많이 폭로된 치즈, 버터, 양고기, 쇠고기 등 동물성 지방 섭취를 피하고

 

대신 야채와 곡류, 과일이 풍성한 식단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농 야채를 사거나 직접 기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특히 플라스틱과 음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용기에 넣든지 플라스틱 랩에 씌워 가열하거나 전자렌지에 넣는 것은 가급적 피합니다.

 

 

전자렌지를 쓸때는 유리나 자기 용기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합성화학물질의 불필요한 사용과 이에 대한 노출을 피해야합니다.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림 출처 - 구글

 

○내용

http://airlab.wkhc.ac.kr/acidrain/envdb/ham5/5-2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