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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일본 강력 돌풍, 새로운 자연재해

일본 강력 돌풍, 회오리 바람 피해 발생

 

 

 

 

지난 9월 2일, 일본 간토 지역에 회오리 바람, 일명 '일본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이타마현, 지바현, 이바라키현 등 간토지역에 회오리 바람이 약 25분간 지상을 휩쓸고 다니며

순식간에 7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60명 이상의 부상자를 낳았고, 2천 채가 넘는 가옥이 파손, 3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차례의 돌풍 이후, 9월 4일 오후 또다시 일본 도치기현에서 회오리 바람이 불어 건물 파손, 사람들의 부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돌풍 당시 지표면과 상공의 기온 차가 40도로 벌어져 있었고, 대기 하층에 따뜻하고 습기를 많이 머금은 공기가 유입되며 발생된 것이라고 하네요~

 

즉, 이런 강력 회오리 바람은 대기의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역대 돌풍 피해 중 3분의 1 이상이 9월과 10월 가을철에 집중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돌풍은 해마다 30차례나 발생하면서 지진과 태풍에 이어 일본에서 새로운 자연재해가 되고 있습니다.

 

 

 

희망브리지는 재해민을 구호하고, 재해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재해 피해이웃 후원하기▶ http://www.relief.or.kr/service/dp/dp010101.asp

                                 해피빈 콩 나누기▶ http://happylog.naver.com/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