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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예상치 못한 인류 재앙, 우주 쓰레기!

 

 

안녕하세요!

희망브리지 2013 희망나눔 블로거 주미선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인류 재앙으로 떠오르는

 

우주 쓰레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러시아는 첩보 위성 존재를 감추려고

 

미사일로 요격해 파괴한다.

 

위성 파편은 지구 궤도에 떠있던 다른 위성은 물론이고

우주정거장과 허블망원경까지 모두 파괴한다.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 파편과 쓰레기.(제공 미항공우주국)<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 파편과 쓰레기.(제공 미항공우주국)>
 
 

 

 

 

최근 개봉한 공상과학(SF) 영화 `그래비티`의 내용이다.

 

 

 

SF영화에 등장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다.

 

지구 궤도의 우주 쓰레기는 위험 수준이다.

 

청소를 할 기술도 비용도 없다.

 

 

 

 

 

 

 

 

 

언젠가 영화 그래비티처럼 우주 쓰레기가 각종 통신과

 

 

GPS를 책임지는 위성을 파괴해 지구에 대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50만개가 넘는 우주 쓰레기가

지구 궤도를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는 시속 2만8163㎞로 지구 궤도를

 

도는 50만개 우주 쓰레기를 파악했다.

 

엄청난 속도를 가진 파편은 위성을 파괴하고도 남는다.

 

 

 

 

2만개가 넘는 파편은 야구공보다 크며 50만개는 구슬 크기 정도다.

 

매우 작은 파편은 지구에서 파악할 수 없어 실제로 우주 쓰레기는 더 많다.

 


1957년 러시아가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1`을 발사한

 

이래 인류는 허블우주망원경과 국제 우주정거장(ISS) 등이 포함해 2500개가

 

 

넘는 위성과 시설물을 우주로 보냈다.

 


우주 쓰레기는 지구 궤도로 진입하는 유성과 인류가 만든

 

인공위성이나 발사체 등 두 종류다.

 

 

 

최근 러시아에 유성이 떨어져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수명이 다해 우주 쓰레기가 된 인공위성과 발사체 역시

지구로 떨어지거나 우주 시설물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각종 우주 실험 중 버려지는 기기도 지구 궤도를 떠돈다.

 

 


과학자는 1970년대부터 우주 파편에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우주 쓰레기는 사고를 일으킨다.

1996년 프랑스 인공위성은 10여년 전 쏘아 올렸던 로켓 파편과 충돌해 피해를 입었다.

2009년에는 수명이 다한 러시아 위성이 작동하던 미국 이리듐 통신 위성과 충돌했다.

 

 

이 사건으로 2000개 넘는 우주 쓰레기가 생겼고 여전히 떠돌고 있다.

 

 

 

 

 

내용출처 :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872918_1496.html

제목 : 우주 쓰레기 50만개 넘는다… `영화 속 재앙 현실화` (Etnews, 2013.11.24, 김인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