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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편의점 식품, 환경에 안전한가요?









안녕하세요 2014년 하반기 희망나눔 블로거 김영우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편의점 참 자주 가시죠?

저는 편의점 식품이나 음료들을 참 좋아해서 하루에도 세번 이상은 가는 것 같아요. 


또 주말에는 제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아침, 점심을 편의점에서 밥을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서 사장님이 주신 많은 샌드위치나 삼각김밥들은 평일에 먹고 그런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맛있고 편리한 편의점 음식들 과연 환경에 안전한 식품들일까요?










위에 사진들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 내 몸에 독이 쌓인다라는 편의 내용인데요. 


독소란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노폐물이나 활성산호, 염증유발물질들, 지방세포에 주로 축적되는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을 말해요. 이 방송에서는 우리가 편의점의 인스턴트 음식들, 라면, 삼각김밥, 샌드위치, 카페인 음료들을 섭취하면 독소가 쌓인다고 말하고 있는데 식품과학과 산업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1년간 25kg의 식품첨가물을 먹는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모 기사에서는 삼각김밥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네요.
'삼각김밥에는 화학조미료와 유화제 등 15-20종의 첨가물이 들어있는데, 묶은 쌀이 햅쌀처럼 느껴지도록 소비자의 혀를 속이기 위해 많은 화학 물질이 첨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삼각김밥을 먹으면 사과산칼슘과 지방산, 에스테르 등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섞어서 무려 20여 종의 화학물질들이 포함돼 있으니까 삼각김밥을 먹는 것이 아니고 화학물질 덩어리를 먹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삼각김밥은 거의 탄수화물로만 이뤄어진 영양 불균형 식품으로 계속해서 끼니로 때울 경우 빈혈 같은 질환을 앓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첨가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소화기관의 문제는 물론 우울증과 난폭함같은 정신적인 질환까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밥종류를 돼지한테 한달간 먹였더니 이를 먹고 자란 어미들이 200마리의 새끼돼지들을 사산했다는 실험도 있습니다. 

 


통조림 용기는 어떨까요? 미국 소비자 연맹이 각종 통조림 음식의 안정성을 조사한 결과 19개 유명 회사 제품에서 비스테놀 A성분이 다량으로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통조림 식품은 용기에 함유된 환경호르몬 뿐만 아니라 장기간 보관을 위해 발색제와 산화방지제 등을 다량 사용해서 대표적인 유해식품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편의점 음식은 즉석조리에 용이하도록 소량 포장 제품이 많아서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포장 용기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용기들은 그 자체로도 많은 환경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는데다가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등을 통해 열이 가해져 유해성분에 더 많이 노출되어서 위험성이 한층 높아진다고 합니다.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용기에 녹아있는 비스테놀 A가 쏟아져 나온다고 하네요. 비스테놀 A는 여성에게는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자궁내막증을 유발하고 남성에게는 남성 호르몬 및 정자 수의 감수를 유발하고, 임산부에게는 태아 기형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환경호르몬의 정의 : 몸 속 세포물질과 결합하여 내분비계(內分泌系) 기능을 교란시키는 물질이다. 즉, 동물이나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물질을 총칭한다. 학술용어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불린다. 이 같은 내분비계 교란물질을 환경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몸 속에서 마치 천연 호르몬인 것처럼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를 모방 작용이라고 부른다. 이때 문제는 가짜 호르몬이 진짜처럼 몸 속 세포물질과 결합해 비정상적인 생리작용을 낳게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신체에 필요한 천연 호르몬이 하는 역할을 환경 호르몬이 완전히 빼앗아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봉쇄(Blocking)라고 부른다. 현재 알려진 환경호르몬은 이처럼 모방 또는 봉쇄의 두 가지 부작용을 일으킨다. 또 컵라면 용기에서 검출되는 스티렌다이머나 스티렌트리머 등은 내분비선에서 호르몬 합성과 체내 세포까지 호르몬 운반 과정을 교란시키는 물질로 알려졌다. 환경호르몬이 유발하는 부작용은 여러 가지다. 우선 생식 기능의 이상으로 남성의 정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비 균형을 파괴하거나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을 가져오기도 한다.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질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거나 유방암과 전립선암 발병도 높입니다.)


이 밖에도 따뜻한 캔음료, 편의점 도시락, 즉석 식품 등은 많은 환경호르몬을 배출하고 환경파괴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강도 해치고 환경도 파괴하는 수많은 편의점 음식들. 

(음식 뿐만 아니라 영수증에서도 비스테놀 A가 나온다고 하네요..)


지금 당장의 시간 아끼려다 우리의 수명도 지구의 수명도 스스로 갉아먹고 있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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