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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겨울철 스키장, 안전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희망브리지의 희망나눔블로거 길성현입니다~!

 

이제 날씨가 꽤 쌀쌀해진 초겨울인데요

대학생들은 12월 말 겨울방학을 하고 한번 쯤 스키장 계획을 세울텐데요!

 

오늘 제가 블로깅할 주제는 바로 스키장에서 일어난 눈사태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사례가 없지만

외국의 경우 이미 몇차례의 스키장 눈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눈사태의 정의에 대해 알아볼까요?

 

 

 

눈사태 (avalanche)
산의 사면(斜面)에 쌓인 눈이 사면을 따라 갑자기 대량으로 미끄러져 내리는 현상.
흙이나 암석 등을 동반하는 일이 많다. 사면의 적설(積雪)이 중력에 의해서 미끄러져 내리려고 하는 힘이 적설 밑면의 마찰저항력 등 눈의 역학적 강도보다 클 때 일어난다. 이들 힘의 균형은 사면의 경사각도, 설질(雪質) 등에 따라 결정된다. 눈사태의 원인으로는 벼랑 끝에 처마 모양으로 얼어붙은 눈더미나 나뭇가지 및 바위에서 떨어진 조그마한 눈덩이가 원인이 되는 경우, 조류나 야생동물의 발길 또는 스키의 날에 밀린 눈덩이가 원인이 되는 경우, 기온이 낮을 때 이미 쌓여 있던 상당량의 적설 위에 수십 cm의 신설이 내린 경우, 쌓여 있는 적설 위에 갑자기 많은 양의 신설이 쌓이면 그 무게 때문에 전체층이 사태를 일으키는 경우, 20∼30cm 높이로 쌓인 신설층이 맑은 날씨나 난기(暖氣)의 유입 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 경사면의 정상 가까이에 옆으로 갈라진 틈이 생겨 지면과 적설 하부 사이에 눈녹은 물이 흘러서 틈이 생겨 비오는 날이나 따뜻한 날에 일어나는 경우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러한 눈사태로 인해 인명피해가 일어나거나 리조트의 건물이 붕괴되는 등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105088

 

      ↑↑↑↑↑↑

 

       <눈사태 동영상>

 

프랑스 사부아 지역의 한 리조트에서 8m높이의 눈사태가 발생한 장면을 촬영한 것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거대한 눈사태에 일부 리프트는 주저 앉았고

멈춘 리프트에서 사람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키장 눈사태 인명피해의

대표적인 예로 네덜란드의 프리소 왕자(44)를 들 수 있는데요

 

 

 

 

평소 모험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왕자는 2012년 2월 오스트리아의 스키 휴양지에서

슬로프 밖에서 스키를 즐기다 눈사태에 파묻혔고 20여분 만에 의식을 잃은채 구조됐었다고 해요

 

그후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지만 18개월 동안 의식불명상태가 계속되다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스키리조트에서도

일반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한지 하루만에 눈사태가 발생해 두명이 숨지는 사고 일어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로자 쿠토르 스키리조트는

2월 소치 올림픽에서 알파인 스키 경기와 함께 패럴림픽까지 잇따라 열린 경기장입니다

 

패럴림칙 폐막 이후 일반일들을 손님으로 받기 시작했지만

 "활강로에 쌓인 눈을 치우던 중 눈사태가 발생한것 같다"며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키를 타던 일반인 6명이 갑자기 무너텨 내린 눈더미에 깔렸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스스로 눈을 파고 나와 목숨을 구할수 있었지만 여성 두명은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2012년에는 당일 기상관측소에서 내린 눈사태 경보를 무시하고 개장을 했다가

미국 워싱턴주 인근의 스키장에서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앞서 이날 미 북서부 지역 기상 및 눈사태 관측소는

"1500m 이상의 높은 지대는 따뜻한 날씨로 눈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크다"며

 눈사태 경보를 발동했는데요

하지만 스키장 사이트에는 "영하 4도의 기온, 약한 바람과 가시성이 좋은 날씨"라며

눈사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이 눈사태로 워싱턴주 시애틀 북부 캐스케이드산에 자리한 스티븐스 패스 스키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3명이 숨지고 8명이 구조되었습니다

 

또 인근 알펜달 스키장에서도 사망자 한명이 추가로 발견돼 총 4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눈사태의 발생빈도는 보통 12~16시와 4~6시에 많지만, 기상조건이 변할 때는 특히 발생하기 쉽다는 데요

눈사태의 피해를 방지하는 대책으로

강설강도나 기온등을 참고로 하여 눈사태를 예보하고

스키장에서는 그러한 작은 경보라도 무시하지 않고

스키어들에게 예보하고 미리 접근을 막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명피해가 나는 눈사태에서도 안전장치를 이용해

구사일생한 스키어도 있습니다

 

 

 

 

 

 

 

 

 

 

 기사 동영상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195529

 

 

미국 콜로라도주의 스키장에서 한 스키어의 헬멧에

달린 카메라로 찍은 화면입니다

갑자기 눈사태가 일어난 순간

화면 아래쪽에서 무언가 부풀어 오르더디

눈에 파묻히는 경우를 대비한 안전장치를 사용해 구사일생으로 눈사태에서 빠져나왔습니다

 

 

눈사태가 자주 일어나거나 위험한 곳에서 스키를 탈때는

이렇게 부풀어 오르는 안전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스키장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될수 있겠네요!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폭탄'을 이용한 제설작업입니다

 

쌓여 있는 적설 위에 갑자기 많은 양의 신설이 쌓이면 그 무게때문에 전체층이 사태를 일으키는 경우

눈사태가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일어나는 눈사태를 사전에 방어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눈사태를

일으키는 것인데요

 

 

 

 

박격포를 사면에 쏘거나 다이너마이트로 벼랑 끝의 눈더미를 폭파하거나 하여

인공적으로 눈사태를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기사 동영상

↓↓↓↓↓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today/article/3424534_13495.html

 

 

 

미국 워싱턴 주에 있는 한 스키장에서

헬리콥터에서 폭탄을 공중으로 투여하여 제설작업을 합니다

 

최근 이 일대에 열흘 동안 3미터가 족히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하자

일부러 눈사태를 만들어 더 큰 재해를 막고자 이 작업을 한 것인데요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스키장에서 일어나는 눈사태를 막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주의하여야 할 점은 실제 스키 슬로트가 아닌

위험한 루트로 다니지 않는 것이겠죠!

 

 

혹시 외국으로 스키를 타러 갈 스키어 분들은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조심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