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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

안녕하세요, 상반기 희망나눔블로거 이동연입니다.

네팔에서 들려오는 소식으로 마음이 무거운 요즘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2015 4 25 UTC 6 11 26(네팔 표준시 11 56 26)

믿을수 없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81km 정도 떨어진 고르카 지역에서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망자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원 깊이가 11km로 얕고 인구 밀도가 높은 수도 근교에서 발생한 탓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이 지진은 1934년 네팔-비하르 지진 이후 네팔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인데요,

이후 수 십차례의 여진이 발생했고 카트만두 계곡의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과 같은

여러 유네스코 세계유산 또한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에베레스트산에도 눈사태가 발생해 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 이후

최대 사망자가 발생한 눈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51, 네팔 대지진 사망자는 620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희생자가 최대 15000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네팔 인구의 40%는 어린이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삶이 더욱 더 열악해질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기적 같은 구조 소식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 이상의 사망자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바랍니다.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계속되는 여진의 공포로

불안에 휩싸인 네팔이 속히 안정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