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saster story

현실이 될까봐 무서운!! 재난영화 : 국내

안녕하세요 

희망나눔 블로거 전소현입니다^^


저는 평소에 영화를 즐겨 보는데,

요즘 한국영화들이 흥행몰이를 하는 가운데, 재난 영화가 하나씩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의 재난영화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감기(2013)

처음으로 소개할 영화는 2013년 8월에 개봉한 김성수 감독의 감기 입니다.

조류독감을 모티프로 우리가 쉽게 주위에서 접하는 감기를 주제로 한 영화인데요.

선박으로 몰래 밀입국한 사람들로부터 변형된 바이러스가 퍼지게되 분당이라는 신도시가 폐쇠되기까지 이르는 내용입니다.

폐쇠된 도시 안에서 살아남기위한 사람들의 처절한 모습이 실감나게 표현된 영화입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가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염자들의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 모습과 아이를 살리기위해 무슨일이든 하려고하는 모습이 감명적인 작품입니다. 


2.연가시(2012)




다음으로는 2012년 7월에 개봉된 연가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명민 배우의 팬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본 작품인데요.

처음에는 공포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알고보니 재난영화였다는 후문이.....ㅎㅎ..

영화 연가시는 돌연변이 연가시를 만들어 연구하던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연구를 없었던일로 하려는 윗선에 화가 나 

하천에 그냥 방류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이 영화를 보면 연구자들의 순간적인 선택으로 인해 국가적인 재난으로 커지게 되는데,

이것을 통해서 과학적인 발전과 더불어 윤리적인 발전 또한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3. 해운대(2009)




역시 한국의 재난영화하면 윤제균감독의 설경구,하지원 등이 출연한 해운대를 빼놓을 수 없을거 같은데요

이 영화는 여름 휴가철에 사람들이 매우 많이 몰리는 곳 중 하나인 해운대에 쓰나미가 몰려온다면?이라는 가정으로 

시작한 영화입니다. 

 한국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놓고 있던 사람들, 평화롭던 모습과 대비되어 생사의 기로에 선 사람들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 가운데에서도 가족을 걱정하는 가족애 그리고 사랑들을

감동적으로 그려놓은 영화입니다.

우리도 결코 안전지대에 있지 않다는 경고와 감동을 적절히 버무려놓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괴물, 타워같은 국내의 재난영화가 많이 있는데요,

모든 재난 영화들이 '~이랬으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하고 대처를 할까?'라는 생각들로 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재난영화를 보면서 그냥 영화를 감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지,

또는 어떻게 막을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movie.naver.com/ 네이버 영화

http://blog.naver.com/lsy9643?Redirect=Log&logNo=40197116190 연가시 포스팅 블로그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전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