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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세계에서 자연재해가 제일 무서운 곳은 어디일까?

 

 

안녕하세요~

희망나눔 블로거 권찬회입니다. ^^

 

최근 미국 신문에서 '세계에서 자연재해 때문에 가장 살기 위험한 곳들' 8곳을 소개했는데요,

과연 어디인지 알아볼까요?

 

 

 

 

 

 

8위.

8위는 러시아 시베리아 중심부에 있는 cold pole이라는 마을입니다.

이 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라고도 불리는데요, 평균기온이 영하 60~40℃를 웃돌고,

하루에 햇빛을 쬘수 있는 시간이 5시간밖에 않되다고 하네요.

이런이유로 cold pole이 8위로 뽑혔습니다.

 

 

 

7위.

7위에는 '불의 산' 이라 불리우는 자바 섬의 Mount Merpai가 뽑혔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이 화산은 과거 5세기동안 60번이나 분화했는데요, 가장 최근은 2006년이라고 합니다.

이 산은 불길하게도 항상 상공 3000m까지 연기를 내뿜고 있다고 하네요.

 

 

 

 

6위.

6위에는 하이티의 Gonaïves도시가 뽑혔습니다.

이 도시는 위치때문에 매년 싸이클론과 허리케인이 지나가는 지역인데요,

2008년에는 4개의 싸이클론이 지나가 도시가 쓸려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연료로 쓰기위해 나무를 베어버려서 그 피해는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5위.

5위는 콩고와 르완다 사이에 있는 Lake Kivu 입니다.

이 호수에는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가 묻혀있는데요,

만약 이 가스들이 화산활동으로 인해 나올 경우 이 주변에 사는 200만!의 인구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UN에서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4위.

4위에는 휴양지로 유명한 몰디브섬이 뽑혔습니다. 굉장히 의외인데요, 이유는 뭘까요?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때문이라고 하네요.

몰디브섬은 해수면이 낮아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몰디브섬의 30만명의 사람들은 인도나 스리랑카로 이주를 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3위.

3위에는 "hurricane capital of the world"라고도 불리우는 남미의 영국령 케이만 제도입니다.

별명에 걸맞게 이 섬들은 항상 허리케인에 직격타를 맞는데요,

가장 큰 섬인 grand cayman의 예를 들자면, 약 2.16년에 한번씩 허리케인에 쓸려간다고 합니다.

 

 

 

 

2위.

2위에는 "토네이도 통로" 라고도 불리우는 미국 오클라호마가 뽑혔습니다.

이 지역은 로키산맥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gulf coast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만들어 집니다. 1890년부터, 대략 120번의 토네이도가 지나가 굉장히 피해가 심했다고 하네요.

 

 

 

 

1위

대망의 1위는 중국의 Minquin County입니다!

이 지역은 두 사막 사이에 끼여 있는데요, 긴 가뭄과 주요 물공급원인 shiyang 강의

물줄기가 바뀜에 따라 급속히 사막화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두 사막이 북서쪽과 남동쪽에서

10m 씩 접근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알겠습니다 ^^;

 

 

 

 

 

 

 

 

기사 잘 보셨나요?

저는 우리나라도 매년 태풍에 피해를 겪어서 순위에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없네요.

하긴 위에 지역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인 것 같습니다. :)

한국에 태어난걸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Copyright 건국대학교 생명공학과 권찬회

 

 

출처

http://www.popularmechanics.com/science/environment/natural-disasters/4329314#slid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