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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묻지마 범죄 - 제2의 강남역사건은 그만

안녕하세요 희망나눔블로거 입니다. 며칠 전 끔찍한 사고가 하나 있었죠. 강남역에서 묻지마 살인이 일어났습니다.

 

(출처 : 네이버뉴스-한국경제tv)

 (출처 : 아시아 뉴스 통신)

 

 

피의자는 피해자에게 아무런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서 담담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런 모습때문에 우리는 더 불안에 떨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강남역 사건이 채 잠잠해지기도 전에 부산에서도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이러한 범죄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그 강도가 심해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제가 재난재해 포스팅에 '묻지마 범죄'를 주제로 다룬 이유는 재난의 정의를 보시면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서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뿐만이 아니라, 인위적인 사고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의 피해를 말한다.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환경오염사고 등 이와 유사한 사고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와 전염병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말한다."

고 되어 있습니다. 묻지마 범죄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재난에 해당하며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위험사회의 양상이 나타남에 따라 더욱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묻지마 범죄란 무엇일까요? 사실 이번 사건이 처음은 아니죠. 몇년 전에 묻지마 범죄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여서 사람들이 불안에 떨었었는데요 매스컴을 타고 나오는 사고가 줄어들어 한동안 잠잠한 줄 알았는데 이번같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묻지마 범죄란? 

 

 

 

 

피의자와 피해자와의 관계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거나, 범죄 자체에 이유가 없이 불특정의 대상을 상대로 행해지는 범죄 행위를 말한다.

묻지마 범죄는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무차별적으로 휘두르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가 큰 부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대법원이 2015년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묻지마 살인 또는 살인 미수가 2000년대 4건에서 2010년 이후 35건으로 늘어나 범죄의 양태가 점점 흉악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지식백과] 묻지마 범죄 [─犯罪]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점점 우리사회는 살기 어려워지고 사람들의 마음도 사회처럼 불안감에 휩싸이며 스트레스등을 이유로 자신이 가진 분노를 폭발시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화풀이 대상으로 아무나 잡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인데 그 대상이 보통 사회적 약자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재난을 막기 위한 예방책이 마련되어 있을까요?

사실 근본적인 대책은 아직까지 이렇다할만하게 마련된 것이 없습니다. 분노를 가진 사람이 불특정한 다른 사람에게 저지르는 범죄이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그런 상황에 노출되었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 그 현장을 빨리 벗어나 안전한 곳에서 재빠르게 신고를 한다.

  •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면 소리를 크게 질러 도움을 요청한다.

  • 호신용 스프레이나 호루라기를 들고 다닌다.

 

사고에서 최대한 멀어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내가 잘못을 하지 않아도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정말 슬프게 느껴집니다. 또한 범행 장소 중 길거리와 공공장소 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