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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story

우리나라의 환경역사

안녕하세요. 희망나눔블로거 이진주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환경역사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리나라의 산업화 이전일제의 수탈, 전쟁의 폐허와 가난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당시 나무가 유일한 난방에너지였기 때문에 산림 파괴가 심각했습니다.

또한 환경기반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열악한 생활환경과 도시하천의 수질 악화와 악취 등의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이후 산업화 시대가 우리나라에도 다가오는데요,

1962년 세워진 울산 공업탑에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가 적은 비문을 보면

“4천년 빈곤의 역사를 씻고 민족 숙원인 부귀를 마련하기 위하여….

2차 산업의 우렁찬 수레 소리가 동해를 진동하고 산업생산의 검은 연기가 대기속에 벋어 나가는 그날엔 민족의 희망과 발전이 이에 도래하였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는 환경오염이 곧 가난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라는 인식이 담겨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962년에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바로 다음 해인 1963년에 공해방지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산업화와 동시에 법이 같이 제정된 것은 세계적으로 독특한 점입니다!

또한 1967년 최초의 환경행정부서(현재의 환경부)가 설립되었고, 산림청이 설립되어 산림녹화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 환경은 나빠지고 있었지만, 환경보존의 개념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며 하천정화와 주택개량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1972년 유엔이 처음 환경에 관여하기 시작한 유엔 인간환경회의에 우리나라도 참석했습니다.

1977년에는 환경보전법이 제정되어 환경영향평가와 환경기준치가 도입되었습니다. 따라서 개발사업 이전에 사전조사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나라보다 우리나라가 산업화 일찍이 환경관리 시작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1980년대는 우리나라의 환경권 시대라고 볼 수 있는데요,

1980년 제5공화국 헌법에 환경권이 들어갔습니다. 또한 환경청이 설립되었습니다.

1990년 환경청이 환경처로 승격되고, 환경법이 복수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드디어 1994년에는 환경처가 다시 환경부로 승격되었습니다.

이렇게 점점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90년대이후는 환경과 경제를 상생하려는 노력이 많이 있었습니다.

독립행정기관이 강력한 환경개선 정책을 펴고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오존과 질소산화물 같은 문제들은 절대적인 수치에서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이 높아져서 여러 환경산업에 투자와 규제, 정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많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나라에도 많은 산업재해, 환경재해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업이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기술개선에 대한 노력을 해 환경친화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출시하는 모범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죠?

감사합니다!

 

출처: 환경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137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