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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경감 플랜A

미세먼지 주의보!



안녕하세요!

2016년 상반기 희망나눔블로거로 활동하게 된 김유리입니다.

최근 들어 미세 먼지는 그 심각성이 나날이 커져 사회적 이슈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미세 먼지 때문에 모두가 불편함을 호소하였으나 

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시민들의 답답함은 늘어만 갔습니다

저 또한 미세 먼지로 뒤덮여 어두워진 하늘을 보고 기분이 우중충해지기도 했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할 수가 없어서 많이 답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으로 공기 청정기를 구매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몇주간에 걸쳐서 매일마다 모든 언론이 심각하게 다룰만큼 미세 먼지의 심각성은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미세먼지 관련 뉴스는 늘 순위권을 차지 했습니다.



그렇다면 미세 먼지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늘 미세 먼지의 심각성과 해로운 점에 대해서만 주목했지만

 정작 미세 먼지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려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미세 먼지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영향과 실생활에서 미세 먼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이처럼 미세 먼지는 사람에 의해 발생된 먼지입니다.

그 농도에 따라 대략적으로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정확히 구분하시는 분 계신가요?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 찾아와서 미세먼지와 황사를 헷갈려 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처럼 미세 먼지는 인위적인 오염 물질이고 

황사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모래 먼지입니다. 


미세 먼지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았다면 이제 그 영향에 대해 알아보아야 겠죠?

미세 먼지는 신체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폐에 침투하여 질병을 유발하는데요

대표적으로 폐암 증가를 그 첫번째로 들 수 있습니다.



폐 관련 질병 이외에도 미세먼지는 

기형아 출산, 안구 건조증,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주위의 많은 분들은 '설마'하며 미세 먼지의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미세 먼지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고 

일정량이 우리 몸에 쌓이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위의 미세먼지의 영향을 살펴봤을 때 

미세 먼지를 안일하게 여기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닌 것 같습니다.


따라서 미세 먼지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미세 먼지의 농도를 수시로 체크하고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세 먼지 농도는 서울 특별시 대기 환경 정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그리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로 음식입니다. 저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총 4가지 ㅁ으로 정리하였는데요

물, 미나리, 마늘, 미역입니다.

이 네가지는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피를 맑게 해주며 항염증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귤이나 차 고등어 등은 

미세 먼지 속 세균이 활성화되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 이외에도 여러가지 작은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 중 디젤에서 배출되는 BC(black carbon)을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해마다 미세 먼지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일마다 렌즈를 착용하는 저는 미세 먼지가 심한 날에는 

눈에 이물감이 들어 불편함을 많이 겪곤 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미세 먼지에 대한 여러 대처 방법들은 

사실 근본적인 대처 방안은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미세 먼지를 예방하려면 그 원인인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의 연기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발생시킨 것입니다. 

눈부신 산업 사회와 경제 발전의 이면에는 악화된 환경과 건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반성해야 하고 또한 

 정부 주도의 근본적인 해결책의 마련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